2021년에도 어김없이 다가온 부활주일!

이번 부활주일에 우리 꽃재청년부에서는

특별한 부활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 평소와 달리, 예배시작은 샤론홀에서가 아닌

1층 로비에서 샤론홀로 입장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그런데... 로비에 이상한 문구들이 붙여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을 시험하는 <의심의 문구>들이

1층 로비 곳곳에 붙여 있었습니다.

Q) 나는 정말 '부활'을 믿고 있는 걸까?

부활은 나에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예상치 못했던 고민을 안고, 이제 청년들은

전도사님과 새가족팀의 안내에 따라 샤론홀로 입장합니다!

(입장시: 예문집, 성찬키트, LED초를 나누어주었습니다.)

Q) 과연 예수님이 부활하셨을까?!

무거운 마음으로 입장한 샤론홀!

그런데 어두운 예배당 앞쪽에는 밝은 빛이 가득했고,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선포하는 전도사님의 찬양소리가

예배당 안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초는 빛으로 오신 주님을 상징합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을 의심하고,

신뢰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회개한 후-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선포하는

'레노바레 찬양대'의 특별 찬양이 있었습니다♬

3절부터는 온 청년들과 함께 찬양했습니다.

(160장 _ 무덤에 머물러)

 ※ 찬양대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나서 찬양했습니다.

이어지는 신홍선목사님의 말씀과 성찬식 

"부끄럽지 않은 복음, 부활"

 ※ 성찬식 역시 집례자들 외에는 입장시 나누어준 

성찬키트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진행했습니다.

또한 모든 청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성찬식 후, 파송의 말씀에 응답하며,

이제는 세상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어 나아갑니다!

예배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 보니,

로비에 붙여져 있던 '의심의 문구'들이

이제는 '확신의 문구'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부활의 증인이 되어,

세상 가운데에서 담대하게 승리하는

우리 꽃재청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