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꽃재

“우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감리교 140주년 ‘파격 기도회’ (국민일보)

2025-10-04

김성복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 지도자는 뒤로, 청년은 앞으로 스크랜턴 정신 되살려 회개와 갱신 다짐 김성복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 신석현 포토그래퍼 우리가 죽겠습니다. 이 구호가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오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가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 금란교회에서 이 주제로 대기도회를 연다. 자아를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높이자는 회개와 갱신의 외침이다. 1만여명의 성도가 참석할 예정인 이번 기도회를 앞두고 최근 서울 중랑구 꽃재교회 목양실에서 김성복(59) 감독을 만나 그 취지를 들었다. 김 감독은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를 자아의 살아있음으로 진단했다. 기독교는 갈라디아서 2장 말씀처럼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사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고백인데 우리의 자아는 너무 살아있습니다. 감독의 자아가 죽어야 연회가 살고 목회자들도 그러해야 교회가 삽니다. 자기 기득권을 지키고 자신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아진 지금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각성의 메시지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기존 집회의 틀을 완전히 깼다. 김 감독은 찬양 인도만 하고 설교는 40대 목회자인 김병윤 가나안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인 안세진 권사의 기도와 청년회 서울연회연합회장인 이예찬 청년의 성경 봉독이 이어진다. 지도자들은 가능하면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는 취지다. 마지막 순서는 더욱 파격적이다. 680명의 지방회 연합 찬양대가 함께 찬양하고 387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 800여명이 모두 앞으로 나온다. 김 감독은 참석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간절히 기도하고 목회자들이 공동 축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번 기도회가 스크랜턴 선교사의 헌신을 되새기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29세에 조선에 온 윌리엄 스크랜턴은 백정들이 살던 동대문, 장사꾼들의 상동, 영아 살해가 빈번한 아현동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가장 소외된 곳에서 복음을 전했죠. 주목할 것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오하이오연회(감독 정희수 목사)와의 재연결이다. 140년 전 스크랜턴을 파송한 오하이오 연회의 현 감독이 동대문교회 출신 정희수 감독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느낍니다. 지난 4월엔 일본에서 윌리엄 스크랜턴의 유해 동판을 가져와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의 묘 옆에 안장했다. 103년 만에 모자가 재회한 순간이었다. 김 감독은 한국교회 문제 해결의 열쇠로 자부심과 긍지의 회복을 제시했다. 누가 지금 교회 다니는 것을 자랑합니까. 하나님은 개혁이 아닌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 죽고 예수님이 살아계셔야 한다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번 기도회는 1시간 30분에 끝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감독에 취임한 그는 2026년 10월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감독도, 교회도, 담임 목사도 내가 잠깐 걸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할 때부터 교회가 안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말을 자신에게도 끊임없이 되뇌고 있다고 했다. 지도자의 게으름은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서지 않고 뒤로 물러날 때 청년들이 앞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서울연회, '우리가 죽겠습니다' 대기도회 개최한다(당당뉴스)

2025-09-29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오는 10월 26일(주일) 오후 3시, 금란교회에서 '우리가 죽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기도회로 모입니다. 이번 기도회는 감리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스크랜턴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회개와 갱신을 다짐하기 위해 준비됩니다. 기도회의 주제인 '우리가 죽겠습니다'는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자신을 내려놓으며 오직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를 뜻합니다. 이는 29세의 어린 나이에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조선에 와서 인생을 바친 스크랜턴 선교사의 헌신을 본받자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참석자들은 이기적인 삶, 서로 미워하고 다투었던 일들을 회개하며, 교회가 겸손과 진실함으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 예정입니다. 대기도회는 주일 오후 3시부터 찬양으로 예배가 진행됩니다. 연합집회의 새로운 형식을 만들 계획으로 찬양과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다른 순서는 없습니다. 임사는 젊은 목사의 설교를 비롯해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장년선교회, 청년회 등에서 맡습니다. 다음 세대에 교회를 부탁하는, 그리고 최선을 다해 세우고 섬기고 돕겠다는 의미입니다. 대기도회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죽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아왔던 모습을 회개 ▲스크랜턴 선교사 기념관과 서울연회 염원인 연회건물을 위한 기도 ▲복음 전파 사명을 회복하기 위한 기도를 중심으로 합심기도가 이뤄집니다. 특별히 서울연회 지방회 연합 찬양대 680명이 함께 찬양하며, 지금까지의 타 집회와 달리 모든 목회자들이 직접 섬기며 기도회를 이끌 예정입니다. 집회에 소요되는 전체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정해졌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약 1만 명의 성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차량 통제와 주차 안내가 준비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 경찰서 등 관공서와 협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혼잡한 상황을 생각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실무진들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 실무위원 모임에서 대기도회를 설명하고 있는 김성복 감독) 이 기도회를 위해 서울연회 13개 지방 감리사들과 실행부 위원, 평신도 대표들이 전체 준비모임과 부서별 모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 선교는 140년 전 감리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교회와 교단의 연합사업도 감리교가 중심이었습니다. 감리교의 자부심과 긍지가 회복되는 것은 한국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될 텐데, 그것은 예수 안에서 내가 죽는 것, 겸손하게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높이는 것으로만 가능할 것입니다. 선교 140년 서울연회에서 준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합집회는 이후 타 연회집회에도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감 서울연회, 필리핀서 2025 교역자 어학연수 진행 (기독일보)

2025-09-10

기감 서울연회 제45회 정기연회 당시 모습.©기독일보 DB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가 11월 16일부터 2주간 필리핀에서 2025 서울연회 교역자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목회자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설교 역량을 강화해 국제 선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현지에서 원어민 교사와 1:1 개인 수업과 그룹 토의를 병행하며, 개인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또한 필리핀연합감리교회(PUMC)에서 설교를 진행하고 선교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연수 경비는 1인당 약 200만 원으로, 서울연회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는 13개 지방회에서 각각 1명씩 선발된다. 서울연회 관계자는 교역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풍성한 복음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회, 목회자 어학연수의 길을 열다: 글로벌 시대에 맞춘 목회자 역량 강화 (당당뉴스)

2025-09-03

2025 서울연회 교역자 어학연수가 필리핀에서 진행된다. 서울연회 감리사 목회자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이 연수는 목회자들이 국제적인 선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간의 집중 학습을 통해 영어로 말하고 설교하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교회의 선교 지경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의도로 계획됐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현지에서 1대1 개인 수업과 그룹 수업을 통해 언어 훈련을 하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기독교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연수는 11월 16일 시작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14일간의 수업을 위해 미리 예습할 과제가 연회로부터 주어진다. 현지에서 공동숙박을 하며 원어민 교사와의 집중적인 1대1 수업과 그룹 토의를 병행한다. 수요일에는 현지 감독 등을 통한 특별 강연이 준비되고 교회 관계자들과 선교 협력에 관한 토론을 한다. 이것은 PUMC에서의 설교 및 선교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맞춤형 학습 시스템에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춰 개인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적인 지도를 받으며,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구사에 익숙해질 수 있다. 김성복 감독은 PUMC. Ruby-Nell Estrella 감독과의 협약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수생들의 현지 교회 방문과 설교하는 기회는 Ruby-Nell Estrella 감독의 주선으로 이루어진다. 재정적 측면에서도 이번 연수는 무료이다. 참가자 1인당 약 2,000,000원의 경비가 책정된다. 항공권, 어학원 비용, 여행자 보험 등 각 항목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하였고, 이를 서울연회(김성복 감독)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연수생들은 서울연회 13개 지방회 감리사들이 각 지방회에서 재량껏 한 명씩 선발한다. 2025 서울연회 교역자 어학연수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된 모범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연수는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목회자들이 글로벌 사역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교역자들이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더 풍성한 복음의 결실이 맺어질 것을 기대한다. 2025년 45회 서울연회 목사안수자들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제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개최 (크리스찬 뉴스)

2025-09-02

▶ 군선교 교역자를 위한 영성훈련 프로그램 ▶ 김성복 감독, 하나님께서 소금을 집어 세상 곳곳에 흩으셨듯이, 각자의 자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어진 자리가 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 촬영 모습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회장 배홍성 목사)는8월 28일(목)오전 10시30분, 꽃재교회(김성복 감독 시무)에서 제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아카데미는 50여 명의 군선교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의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는 회장인 배홍성 목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영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MZ세대인 용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교역자들이 먼저 영성으로 준비돼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이다. 영성 아카데미 사회, 김대영 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계) 영성아카데미는 김대영 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계)의 사회로 진행되어, 이광재 목사(5사단 35여단 필승교회)의 기도와 김명훈 목사(9사단 7095부대, 백마신풍교회)의 특별찬양(여정)에 이어 배홍성 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장)는 강사로 나선 김성복 감독(서울연회/꽃재교회 시무)의 약력을 소개했다. 특강, 김성복 감독(서울연회/꽃재교회 시무) 김성복 감독은 '목사로 사는 것'(사도행전 14:8~10)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먼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태어나 보니 교회였다라며 늘 부흥회를 다니던 아버지로 인해 집은 가난했고, 교회 일은 온전히 제 몫이 되어 추운 겨울 손발이 동상으로 얼어 터지도록 교회를 청소해야 했으며, 폭우 속에 지붕에서 물이 샐 때는 직접 지붕을 고치러 올라가면서 눈물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좀 빨리 데려가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던 기억 속에, 그때 제게 목회란 세상에서 가장 못할 짓처럼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특강 듣는 모습 김 감독은 목사의 사명을 소금에 비유하며 하나님께서 소금을 세상 곳곳에 흩으셨듯이, 각자의 자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어진 자리인 것이, 어떤 이는 아프리카에, 어떤 이는 군부대에, 또 어떤 이는 왕십리에 떨어졌지만 그 자리에서 썩지 않게 하고 맛을 내는 것이 목사의 자존심이라고 강조하고 작은 교회와 큰 교회를 비교하며 주눅 들거나 잘난 체하지 말고, 주어진 자리에서 충성하는 것이 부름받은 자의 태도임을 기억하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후 배홍성 목사는 김성복 감독에게 군선교교역자회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성경책 및 선물을 전달하며, 꽃재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감독은 군선교교역자회에 선교비를 전달하며 군선교 사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복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김성복 감독이 군선교교역자회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모습 격려의 말씀, 이경재 총무(서울연회) 이경재 총무(서울연회)는 격려의 말씀을 통해 군대에서 군목으로 40개월을 섬겼었는데, 그곳에서 직접 목회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교회를 섬겨주던 민간인 선교사들과 전도사님들을 만났다라고 밝히고 이름도, 얼굴도 이제는 가물가물하지만, 그분들이 군 장병들을 위해 흘렸던 땀과 사랑은 여전히 제 기억 속에 살아 있는데, 같은 남자라는 인연으로 저를 도와주셨던 전도사님도 계셨고, 그분의 사랑을 받아 변화된 군 장병들의 모습도 보았다라고 전했다. 격려의 말씀, 이경재 총무(서울연회) 이어서 저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그 후임자들이라고 믿는 것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많으실 것이며,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수고와 눈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의 걸음을 열매로 맺어주시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하고 부디 힘내시고, 날마다 애쓰시는 그 사역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라고 축복했다 축도, 김성복 감독(서울연회/꽃재교회 시무) 계속해서 최이용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서기)의 광고 후 '이 땅의 동과 서, 남과 북'을 찬양해 행사의 은혜를 더했으며, 끝으로 김성복 감독의 축도로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의 제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를 모두 마쳤다. 이번 영성아카데미를 통해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한 회복과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군선교 사역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모든 영적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비전을 품고 나아가길 소망한다. 제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제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찬양 모습 기도, 이광재 목사(5사단 35여단 필승교회) 기도 모습 기도 모습 특별찬양, 김명훈 목사(9사단 7095부대, 백마신풍교회) 강사소개, 배홍성 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장) 김성복 감독에게 성경책을 전달하는 모습 김성복 감독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광고, 최이용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서기) 축도 모습 맛있는 점심식사 모습 김성복 감독과 이경재 총무(서울연회)와 서울연회소속 군선교교역자회 사진촬영 모습

꽃재교회에서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 개최 (당당뉴스)

2025-08-31

감리교군선교교역자영성쎄미나.꽃재교회 [이종만 기자/봉재교회]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회장 배홍성 목사)는 8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 꽃재교회(김성복 감독)에서 2025년 제 16차 <찾아가는 영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감리교군선교교역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김대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이광재 목사(5사단 35여단,필승교회)의 기도, 김명훈 목사(9사단 7095부대,백마신풍교회)의 여 정 특별찬양에 이어 김성복 감독의 목사로 사는 것 주제로 간증을 했다. 설교: 김성복 감독 아카데미에서 설교를 맡은 김성복 감독(서울연회)은방황하던 학창시절을 이렇게 떠올렸다. 태어나보니 교회의 목사아들이었다.늘 가난했고 교회의 온갖 굳은 일은 도맡아 하고 아버지는 주일만 지나면 전국에 부흥회 나가시고 토요일에 돌아와 장로님들과 의견충돌이 많았다. '모이는 이곳에서 먹고 알은 왜 다른 곳에가서 낳느냐'는 교인들의 의견에 '나는 하나님의 사명이 있어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보따리 싸라 하시면 다른 교회로 이동하시는 아버지와 그런 목사의 아들로 산다는게싫었는데 신학교때 교정을 내려오는데 교수님께서 '너의 아버지는 무었하시냐?' 는 질문에 '억지로 목회해요' 대답할 때 그 교수님께서 '너는 네 아버지가 자랑스럽지 않구나? 네 아버지라고 큰 교회에서 목회하고 싶지 않았겠냐? 그럼에도 어려운 교회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시는 네 아버지가 참 목자다' 하시는데 그날 이후로 내 아버지 목사님을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게 되었다 김성복 감독은보수도 일정하지 않고 누구도 알아주지 않으며 2년 안에 입대하여 다 제대하고 다시 시작하시는 민간인 군사역자 여러분 ! 나는 여러분이 참 목자요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주변에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마세요!당신들이 참 목자라 하였다 김성복 감독의 특강이 끝나고 이경재 목사(서울연회총무)의 격려사에 이어서 배홍성 목사가 군선교교역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선물(성경, 홍삼액)을 김성복 감독에게 증정했다. 특별히 김성복 감독의 이름을 새긴 군인용 성경을 환한 미소로 받았다. 이어 김성복 감독이 교회에서 마련한 선교비와 선물을 배홍성 목사에게 전달했다. 서기 최이용 목사의 광고 및 신입회원을 소개한 후 김성복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특강 참석자들은 김성복 감독의 간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군선교사역 중요성과 사명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회앞에 있는 꽃재교회 제 14대 이규갑 담임목사 (한성임시정부의 주역 .독립운동가 1888 – 1970)의기념비 앞에서 다시 한 번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소개 하였다. 사회:김대영 목사 ( 본회 서기) 기도: 이광재 목사(35사단 필승교회) 특송:김명훈 목사(7095부대 백마신풍교회) 인사및 강사소개 : 배홍성 목사(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 회장) 설교: 김성복 감독 꽃재교회 에서 군선교비 전달 김성복 감독님께감사패와 군성경책전달하는 배용성 회장 격려사:이경재목사(서울연회총무) 최이용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서기) 식사기도:장척기 목사(3105부대 늘푸른교회) 예배후 꽃재교회 점심식사 식사봉사:정혜옥장로님과 여선교회원 서울연회.감리교군선교교역자 독립운동가 이규갑목사기념비앞에서 설명하시는 김성복 감독

서울연회, KMC-UMC CO-OP 프로그램 참가자 면접해 (뉴스엠)

2025-08-29

젊은 목회자들에게 주는 단기 미국교회 경험할 기회 서울연회(김성복 감독)에서 스크랜턴 선교사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울연회와 오하이오연회간 목회자 인턴십 프로그램(약칭 CO-OP 프로그램)에 참가할 목회자를 선출하기 위한 면접을 8월 29일(금) 꽃재교회에서 실시했다. 김성복 감독이 지원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서울연회(김성복 감독)에서 스크랜턴 선교사 한국선교 14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울연회와 오하이오연회간 목회자 인턴십 프로그램(약칭 CO-OP 프로그램)에 참가할 목회자를 선출하기 위한 면접이8월 29일(금) 꽃재교회에서 실시됐다. 이로써 양 연회의 목회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신학, 사역을 경험하고 선교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시도한 CO-OP 프로그램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을 비롯해 손철산 목사(삼양중앙교회), 이성조 목사(상동교회), 박승일 목사(한남동교회), 김영생 목사(갈보리교회)가 면접관으로 참여했으며 지원자들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김국현 목사(연희교회), 기향금 목사(혜화동교회 부담임), 정미진 목사(메아리교회) 등 3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인터뷰를 실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심층 평가 후 8월 31일(주일) 연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9월 5일(금) 전에 하루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영어 능력 평가를 넘어, 후보자들의 목회적 소명과 미국 현지 사역에 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김성복 감독을 비롯한 면접관들은 영어로 후보자들의 자질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김성복 감독은 30년 전 미국에서 경험한 자신의 인턴 체험을 되새기며 그 과정이 자신의 목회 여정에 끼친 영향을 공유했다. 또 당시의 도전과 보람을 나누며 후보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8월 31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10월 1일(수) 미국으로 떠나 오하이오연회 소속 교회와 신학교에서 약 2개월간 사역을 경험할 예정이다. 서울연회 관계자는 이 경험은 단순한 언어와 문화 학습을 넘어 미국교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폭넓은 목회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관해 각 교회의 인식 정도가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젊은 목회자들의 성장을 위한 매우 유익한 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젊은 목회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감리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리더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교회는 지원자들이 빠져나갈 2개월의 사역 공백에 관해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미래교회를 책임질 젊은 목회자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서울연회는 앞으로도 감리교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젊은 목회자들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 등 타 문화권의 목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김성복 감독이 연희교회 김국현 목사를 상대로 면접하고 있다. 기향금 목사가 면접관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면접관들이 정미진 목사를상대로 질문하고 있다.

기감 서울연회, 젊은 목회자들에게 미국 교회 사역 경험 기회 제공 (국민일보)

2025-08-29

KMC-UMC CO-OP 프로그램 인터뷰 실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가 젊은 목회자들의 국제적 사역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연회는 29일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에서 오하이오 연회와 연합하여 시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KMC-UMC CO-OP 프로그램)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최종 영어 인터뷰를 했다고 발표했다(사진). 최종 합격자는 심층 평가를 거쳐 오는 31일 연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는 단순한 어학 능력 테스트를 넘어 후보자들의 목회적 소명 의식과 미국 현지 사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복 감독을 비롯해 이성조 상동교회 목사 등 교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자질을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김성복 감독은 30년 전 자신의 미국 인턴 경험을 회상하며 그 과정이 제 목회 여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했다. 감독은 당시의 도전과 보람을 나누며 후보자들에게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10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하이오연회 소속 교회와 신학교에서 약 2개월간 사역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 학습을 넘어 미국 교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목회 감각을 기를 특별한 기회로 평가받는다.

"아, 우리 감리교회!" 만화책이 결실을 맺다. 당당뉴스

2025-08-27

아, 우리 감리교회! 만화책이 결실을 맺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꽃재교회)의 핵심 프로젝트였던 '감리교회를 알리는 만화'가 마침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서울연회(김성복 감독)는 지난 4월 감리교회를 소개하는 16쪽 분량의 만화책을 제작했다. 이 만화책은 140년 전 아펜젤러와 스크랜턴 선교사가 시작한 감리교회의 찬란한 역사를 그리고 있다. 의료와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일제강점기를 극복하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근대화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담고 있다. 현재 8월까지 3쇄를 거듭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서울연회는 적게는 5부에서 많게는 3,000부까지 주문해 준 각 연회와 평신도단체, 개체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울연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4쇄로 2만 권을 추가 인쇄해 기존 재고와 합쳐 총 27,080권을 호남특별연회에 후원했다. 감리교회를 종종 이단으로 취급하는 지역에서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알리고, 감리교회의 자긍심을 되살리고자 노력한 김성복 감독은 호남지역에 감리교회의 자랑스러운 초기 역사를 담은 만화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로 보급받은 호남특별연회는 이 만화책을 선교의 도구로 활용해 타 교단과 비신자들에게 감리교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지방회 우리목양교회는 8월 15일을 '전도의 날'로 정하고, 2,000권의 만화책을 교회에서 준비한 물품과 함께 전도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서울연회는 앞으로도 삼남연회를 비롯하여 비전교회를 중심으로 교인들의 교육과 비신자들의 전도용으로 선교후원 차원에서 보급되기를 바라며, 점차 희미해지는 감리교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불붙기를 기대해 본다. 군산지방회 우리목양교회 전도 장면

꽃재교회, 변함없는 지역사회 어르신 섬김…"브라보 시니어!" (노컷뉴스)

2025-07-30

https://youtu.be/y3_7nzRuvKk [앵커] 설립 120주년을 맞은 꽃재교회가 최근 어르신 초청잔치 '브라보 시니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섬김이 8년 째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꽃재교회 예배당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로 가득 찹니다. 성동구와 중구 등 지역사회 어르신 5백 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브라보 시니어' 행사입니다. 클래식 공연과 합창, 어린이 율동, 실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간을 통해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흔을 바라본다는 뜻의 '꽃재 망구합창단'의 노래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지난 삶에 대한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현장음] 모두 하나님께 맡기리라 나의 모든 삶 마치는 날까지 붙드시리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에 쉼과 위로를 전하는 '브라보 시니어' 행사는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교회와 보다 친숙해지고, 복음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김성복 목사 / 꽃재교회, 서울연회 감독] 우리가 땅에 사는 동안 땅에 붙어 있는 것들이 다 떨어져 나가고 있네 (깨닫게 돼요). 그것들이 떨어질 때마다 우리는 살점이 떨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끼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 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친숙하고 여러분들에게 정다운 곳이 되어서 교회를 통해 새로운 소망을 얻는 분들이 다 되시길 바라면서…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나눔 등 따뜻한 환대에 어르신들은 교회라는 공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마정림 89세 ] 재밌네요. 어린이 (공연)도 좋고, 나이 먹어도 노래를 그렇게 열심히 하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고. 더운 날에 이렇게 초대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죠. [옥용부 82세] 참 재미있어요. 뭐라고 표현할 말이 생각이 안나네. 주최 측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한편, 꽃재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실버교육원 예배를 비롯해 하모니카, 게이트볼, 치매예방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영적 돌봄에 나서고 있습니다. 꽃재교회는 민족교회이자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선교적 교회로서 지역사회 섬김에 더욱 헌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복날의 복(伏), 진짜 복(福)으로 바꿔봤습니다

2025-07-27

삼계탕엔 인삼 한 뿌리씩, 냉면은 식당 레시피 그대로… 수박, 삼겹살, 장수사진까지 교회가 차린 진짜 복달임 김성복 꽃재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브라보 시니어'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꽃재교회 제공 짐승조차 더위에 지쳐 엎드린다는 삼복(三伏)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로 복(福)을 전하고 있다. 삼계탕 삼겹살 냉면 수박 등 다양한 여름 음식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챙기고 있다.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김성복 목사)는 지난 23일 초복과 중복 사이에 브라보 시니어 행사를 열고 인근 성동구와 중구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 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600인분을 내놓았다. 정혜옥 총여선교회 회장은 27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춰 슴슴하지 않게 간을 맞췄다며 어르신들이 남김 없이 음식을 잘 드셨다고 전했다. 꽃재교회 삼계탕의 특징은 양질의 재료다. 인근 경동시장에서 공수한 4년근 국내산 수삼을 한 그릇당 한 뿌리씩 넣었다. 마늘과 닭 육수의 배합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닭은 한 마리에 500g 정도 되는 5호급 생닭을 사용했다. 정 회장은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뼈째 담긴 한 그릇이어야 어르신들께서 진짜 대접받았다고 느끼실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교인은 100명에 달했다. 주방에선 10여명이 조리와 배식에 투입됐고 성도들은 4층과 지하 1층 두 곳에 나눠 어르신을 안내하고 시중들었다. 주차, 선물 증정, 장수 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까지 포함하면 교회 전체가 움직인 셈이었다. 꽃재교회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삼계탕 한 상. 꽃재교회 제공 몸은 고단했지만 함께하는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음식은 결국 마음이에요. 정 장로는 삼계탕의 진짜 비결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교회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버레크리에이션과 율동, 꽃재망구합창단의 무대,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증정까지 하루를 오감으로 채웠다. 어르신들의 입맛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여름 밥상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경기도 부천 성만교회(이찬용 목사)는 복달임 메뉴로 삼계탕 대신 삼겹살을 선택했다. 최근 교회 장로들이 15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김장김치와 함께 구운 김치 삼겹살을 대접했다. 성만교회는 2022년부터 교회 인근에 행복한식당을 열고 75세 이상에겐 한 끼에 1000원만 받는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닭고기는 행복한식당에서 질릴 만큼 드셔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삼계탕 대신 삼겹살이 낫겠다는 여론을 반영했죠. 이찬용 목사의 설명이다. 이찬용(오른쪽 세 번째) 성만교회 목사와 장로들이 지난 9일 경기도 부천 행복한식당 앞에서 솥뚜껑 삼겹살을 구우며 활짝 웃고 있다. 성만교회 제공 성만교회는 이왕이면 제대로 대접하자는 생각에 경기도 가평의 유명 식당에서 둘레 길이 2m가 넘는 대형 솥뚜껑을 구매했다. 육즙을 지키기 위해 냉장 삼겹살 50kg을 잘게 썰지 않고 통으로 주문했다. 열기와 맛을 지키기 위해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뒤 솥뚜껑에서 한 번 더 지글지글 익혀냈다. 이 목사는 혼자 하면 노동이지만 함께 하면 축제라며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였지만 준비하는 장로들도 대접받는 어르신들도 얼굴이 활짝 폈다고 전했다. 중복인 오는 30일에는 청년들이 나선다. 청년 주관 여름 밥상이다. 솥뚜껑 삼겹살을 다시 한번 대접하지만 이번엔 냉면이 추가된다. 냉면은 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조리법을 따라 조리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콩국수와 냉면이 먹고 싶다는 어르신들 요청이 많았다며 냉면과 삼겹살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조합이라고 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밥값 1000원을 받는다. 자존심 비용이에요. 어르신들끼리도 내가 밥 살게 하면서 서로 챙기시죠. 당당한 밥상입니다. 행복한식당의 철학을 소개하는 이 목사의 목소리에 자부심이 묻어났다. 서울 중랑구 신내1동 어르신들이 지난 23일 신내교회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있다. 신내교회 제공 서울 신내교회(김광년 목사)는 다른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섬겼다. 지난 23일 서울 중랑구 신내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교회 식당에서 열렸다. 교회는 조리 시설과 식당 공간을 제공했고 250명의 어르신이 삼계탕을 대접받았다. 김광년 목사는 교회들이 꼭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공간을 열면 얼마든지 동참할 수 있다며 우리 교회는 분기마다 한 두 차례씩 지역 행사에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보조를 맞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여름 더위에 맞설 대표 과일인 수박을 나눈 곳도 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 시각장애인연합회 쉼터에서 120명에게 점심 식사와 함께 수박 나눔을 진행했다. 부천 예닮감리교회(김상래 목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60대 이상 시각장애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쉼터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웨사본은 평소에도 이곳에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25일 경기도 부천 시각장애인연합회 쉼터에서 120명에게 점식 식사와 수박 나눔을 진행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제공 교회가 차린 여름 밥상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복음의 정신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조정진 웨사본 상임대표는 대접받는 분들이 준비한 음식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시고 남기지 않고 드셨다는 사실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음식을 통해 교회는 복을 나누는 곳이라는 것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결국 따뜻한 마음이 제일 중요한 재료라고 덧붙였다.

스크랜턴 선교사 기념 동판, 양화진 묘원에 설치 (국민일보)

2025-07-26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가 윌리엄 B 스크랜턴 선교사를 기념하는 동판(사진) 제막식을 23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스크랜턴 선교사를 파송했던 미국연합감리교회(UMC) 오하이오연회 대표단도 참석했다. 1885년 5월 스크랜턴 선교사는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와 함께 조선 땅을 밟았다. 이후 시병원과 서울 아현교회(김형래 목사) 상동교회(이성조 목사) 동대문교회(서철 목사)를 세우며 선교에 힘썼다. 의사였던 스크랜턴 선교사는 30년 넘게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았지만, 당시 감리교회와 갈등을 빚다 선교사 자격을 잃었다. 그 뒤 1917년 일본으로 가 재일교포를 진료하다 1922년 세상을 떠났다. 현재 스크랜턴 선교사 묘지는 일본 고베외국인묘역에 있다. 서울연회는 3년 전 스크랜턴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선교사직을 복원했고 그를 기억하기 위해 이번에 동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판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있는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 묘소 왼쪽에 세워졌다.

기감 서울연회·UMC 오하이오연회, 목회자 교환 프로그램 시작 (국민일보)

2025-07-25

미국 현지 사역·문화 체험 통해 영적 성장 및 연합 강화 기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는 오는 10월부터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오하이오연회(감독 정희수 목사)와 목회자 교환 프로그램(CO-OP)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연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들이 서로의 문화와 사역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신앙 공동체의 연합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CO-OP 프로그램은 젊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사역의 지평을 열어줄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총 4명의 젊은 목회자를 선발해 새로운 사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귀한 경험을 쌓으며 개인적·신앙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회자 교환을 넘어 문화 체험 및 공동 사역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목회자들이 미국 현지 교회의 운영 방식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기감 서울연회 목회자들은 자기소개서와 소정의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자기소개서에는 프로그램 참여 동기, UMC 교회에서의 사역을 위한 영어 소통 능력, 그리고 UMC 교회에서 수행 가능한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A4 용지 2페이지 분량으로 상세히 담아야 한다. 김성복 서울연회 감독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우리 교회 소식] 서울 꽃재교회 (국민일보)

2025-07-25

■서울 꽃재교회(김성복 목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6층 드림홀에서 건강한 교회 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성복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제8회 Bravo Senior”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 개최 (Kmc News)

2025-07-24

*성동구· 중구 지역 어르신 600여 명 초청-음악 공연, 실버 레크에이션과 삼계탕으로 감동과 쉼의 시간 마련 *김성복 감독-지친 마음과 몸 시원케 하며, 하나님 사랑 느껴 영혼구원 계기 되길 소망! 기독교대한감리회 성동광진지방회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서울연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7월 23일(수) 오전 11시, 교회 2층 대예배실(그랜드홀)에서 성동구· 중구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제8회 Bravo Senior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 ►MC 감동의 사회로 진행된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는 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과 100여명의 성도들의 봉사 및 꽃재교회, 서울시, A권사의 삼계탕용 닭 후원으로 성동구를 넘어 인근 중구 지역(황학동, 신당동, 신당 5동)의 어르신들까지 포함하여 총 600여 명을 초청, 음악 공연(식전 공연-Nuvia Quartet/현악 4중주, 동요 메들리 연주-뉴왕 오케스트라, 어린이 율동-꽃초롱 어린이집, 합창 공연-꽃재망구합창단), 실버 레크에이션과 삼계탕 및 선물(국수)을 통하여 무더운 여름 속 지친 몸과 마음에 쉼과 위로를 전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마련되었다. MC 감동의 사회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 식전 공연-Nuvia Quartet 동요메들리연주-뉴왕 오케스트라 어린이 율동-꽃초롱 어린이집 합창공연-꽃재망구합창단 삼계탕 접대-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 삼계탕용 닭 후원-황덕인 권사 ►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은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은 해에 귀한 분들과 이 자리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시간이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우리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영혼 구원(예수님 영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인사말씀 ►김병민 부시장(서울특별시)은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는 예년과는 다르게 성동구와 중구의 어르신들을 함께 초청하여 섬기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하며, 꽃재교회가 1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는 건,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산실이기도 하고 우리 한국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서울특별시도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며 인사하였다. 김병민 부시장(서울특별시)-인사말씀 참석한 내빈들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공연 ►식전 공연 ①출연진-Nuvia Quartet(현악 4중주) 식전 공연-Nuvia Quartet(현악 4중주) ②연주곡-Mozart: Eine Kleine Nachtmusik, Haydn: String Quartet Andante cantabile ►실버 레크에이션 ①강사-감동(전문 MC) 실버 레크에이션-감동(전문 MC) ②주요 내용-참석자 모두 감동(전문 MC)의 진행 순서에 따라 율동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하여 최종 2분에게 마련한 선물을 중정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동요 메들리 연주 ①출연진-뉴왕 오케스트라 동요 메들리연주-뉴왕 오케스트라 동요 메들리연주-뉴왕 오케스트라 줄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 ②연주곡-오징어 게임 멜로디를 넣은 개구쟁이(산울림), 둥글게 둥글게, 푸른 하늘 은하수, 과수원 길, 연가, ☞익숙한 동요 연주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따라 불렀고, 어릴 적 흥얼거리던 곡을 오랜만에 들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어린이율동 ①출연진-꽃초롱 어린이집 어린이율동-꽃초롱 어린이집 어린이율동-꽃초롱 어린이집 어린이율동-꽃초롱 어린이집 함께해요-즐거운 시간 ②율동-궁디팡팡, 하하호호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 무대에는 아이들 노는 걸 보니 내가 다 젊어진 것 같다며 연신 미소를 짓는 모습이 많았다. ►합창공연 ①출연진-꽃재망구합창단 합창공연-꽃재망구합창단 꽃재망구합창단-지휘자 ②합창곡-시간에 기대어(Sop. 오해이), 여정, 최고. 최고(실버 체조), 내 안에 가장 귀한 것(Sop. 오해이)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실버체조에도 함께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풀리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삼계탕 접대 등 ►준비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이 정성껏 제공되었으며, 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과 장로들과 여선교회 회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나르고 접대하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은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건강한 보양식-삼계탕 접대-김성복 감독(꽃재교회 담임목사) 정성과 마음을 다해 접대 ►제8회 Bravo Senior 어르신 초청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에 이런 자리는 정말 귀하다며,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교회라는 공간이 이렇게 환영받는 느낌을 주는 곳이라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매년 이 자리에 또 오고 싶다고 말하며 이렇게 노인들을 정성껏 대접하여 준 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어르신께 국수 셋트를 선물로 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여 드렸다. 맛난 점심 식당으로 광고-서광적 장로 광고-전현정 목사 ▣꽃재교회의 기타 행사 ►올해 120주년을 맞아 더욱 폭넓은 나눔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꽃재교회가 지향하는 선교적 교회의 실천이기도 하다. 1905년 설립된 꽃재교회는 독립운동가 이필주, 이규갑 목사를 배출한 민족교회로, 지금도 신앙과 사랑, 나눔의 유산을 계승하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보 시니어 행사 외에도 김장 김치 나눔, 명절 생필품 전달,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지원, 다자녀·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무료 음악 레슨 지원 등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섬김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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