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꽃재

하이오연회 방문기(2) 스크랜턴 파송했지만 지금은 폐쇄 위기의 교회 (당당뉴스)

2025-07-10

▲ 오하이오 감리교신학교(MTSO. Methodist Theoligical School in Ohio)의 Dickhaut 도서관 앞에서 환경신학과 사회정의에 집중하는 오하이오감리교신학교 서울연회 방문단은 오하이오 연회 방문 이틀째에 오하이오 감리교신학교(MTSO. Methodist Theoligical School in Ohio)와 맨스휠드 한인연합감리교회, 그리고 스크랜턴 선교사를 파송한 클리블랜드의 유니버시티 서클연합감리교회를 방문했다.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 위치한 오하이오감리교신학교(https://www.mtso.edu/)는 미연합감리교회의 13개 공식 신학교중의 하나로 가장 최근인 1960년 가을에 첫 수업을 실시한 신학교다.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상담 사역 석사(Master of Arts in Counseling Ministries), 실천 신학 석사(Master of Arts in Counseling Ministries), 실천 신학 석사(Master of Arts in Practical Theology), 사회 정의 석사(Master of Social Justice), 신학 석사(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 등 다양한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MTSO는 무엇보다 환경 신학과 사회 정의에 전념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하며 생산적인 세상을 추구하기 위해 사역과 봉사를 위한 지도자를 준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서울연회 방문단을 안내한 박준식 목사(MTSO 오하이오 스터디 스쿨 코스 디렉터)는 학생들은 환경 신학에 대한 학문적 기초와 지속 가능한 삶이 어떻게 매일 성공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감각을 가지고 MTSO를 졸업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MTSO의 캠퍼스는 80에이커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전원적인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중 20에이커의 '세미나리 힐 농장(Seminary Hill Farm)'을 운영하며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살수 없는 사람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나누는 사회적 지원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 신학과 창조 사역, 그리고 봉사를 위한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유니티 베드라고 불리는 밭에서는 전 세계에서 추천받은 품종을 재배하며 창조질서 보존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울연회 방문단은 학생들이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캠퍼스 안의 농장들을 둘러보고 133,000권 이상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Dickhaut 도서관으로 향했다. 이 도서관은 4,800만 권의 인쇄 저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기도 한다.이 도서관에서 방문단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구덕관 교수와 염필형 교수, 그리고 김활란 여사와 김옥길 전 이화여대 총장이 이 학교 출신이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서관 책임자는 애즈베리 감독을 비롯한 초기 미감리교회의 유물을 보여주었으며 김성복 감독에게 초기 감리교인들이 사용하던 선교찬송가 진본을 선물했다. 양주삼 박사 손녀와 뜻밖의 만남 ▲ 류근선 양선자 선생 부부 10일 오전, 일행은 오하이오 감리교신학교 방문후 북쪽으로 두시간 반 거리의 클리브랜드로 가는 길에 멘스휠드 한인연합감리교회(유보현 목사)에 들러서 교회가 제공한 점심식사를 했다. 교회 구성원들 몇몇은 한국의 감독 일행을 대접하기 위해 한두시간의 거리에서 교회로 달려와 점심을 준비했다고 한다. 방문단은 놀랍게도 이 교회에서 양주삼 초대 총리사의 손녀를 만났다. 61년 전 의대생인 남편 류근선 선생을 따라 미국에 와서 간호사로 일하며 이 멘스휠드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설립(1978년)한 초대 멤버로서 지금껏 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회는 가정예배를 드리던 의사 세 가정이 1986년에 건축했다. 말문은 류근선 선생(86세)이 열었다. 자신은 의대생 신분으로 419학생 의거에 가담했다가 당국의 감시를 피해 도미했고 미국에 온지 61년이 되도록 아직 한국에 들어가 보지 않았다며 생전에라도 한 번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고민 중에 있는 것처럼 보었다. 부인 양선자 선생(84세)은 어릴적 할아버지(양주삼 박사)와 평양에서 한 집에 살다가 남한으로 왔으며 6.25 전쟁 후 할아버지를 못 뵈었고 나중에야 납북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할아버지에 대한 짧은 기억을 털어놓았다. 다음 일정 때문에 긴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지만 김성복 감독은 이곳에서 역사를 만났다며 뜻밖의 만남에 놀라워 했다. 한국의 애즈베리로 불리는 양주삼 목사(1879~?)는 기독교조선감리교회의 초대 감독이다. 1901년 중국 상해에서 남감리교회가 세운 중서서원에 입학해 이 힉교 교장이던 파커 목사에게 세례 받고 1905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한인교회 전도사로 일하다가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최초의 안수받은 한인 목사였다. 졸업후 예일대 신학부에서 계속 공부하다가 1915년 한국의 협성대(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150여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당시 미국의 북감리교회와 남감리교회 선교사들이 세운 두 개의 조선감리교회를 하나로 통합해 1930년 조선감리교회 자치시대를 열고 기독교조선김리회 초대 감독으로 선출됐다. 한국전쟁 중 대한적집자사 총재로 구호물품을 나누어 주다가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크랜턴을 파송한 유니버시티 서클 연합감리교회, 그리고 쇠락 ▲ 클리블랜드의 유니버시티써클연합감리교회 전경. 1885년 아펜젤러보다 늦게 인천항에 도착했지만 서울에는 먼저 입성한 스크랜턴 모자를 파송한 유니버시티써클연합감리교회(churchinthecircle.com)가 오하이오주의 클리브랜드 시내 웨이드 라군 호수를 끼고 아름답고 웅장하게 서 있었다. 유니버시티 서클 연합감리교회의 역사는 183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때 클리블랜드의 초기 감리교 모임은 도안스 코너스(Doan's Corners)에서 열렸다. 이 교회는 1919 년 Euclid Avenue Methodist Episcopal과 Epworth Memorial Church라는 두 개의 교회가 합병되면서 Epworth-Euclid Methodist Church로 명명되었다. 후자의 교회는 국제 기독교 청년 운동인 Epworth League의 발상지였다. 2010년, 엡워스-유클리드 연합감리교회와 클리블랜드 제일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은 투표를 통해 교회를 통합하여 유니버시티 서클 연합감리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건물은 저명한 건축가 Bertram Goodhue가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모델로 설계했다고 한다. 이 교회는 100피트가 넘는 돔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등 건축적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그러나 최근 지붕 누수로 인한 손상 등 보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문단을 맞아 준 Steven Bailey 담임목사는 주로 위층과 응접실에서 손상을 볼 수 있지만, 본당은 비교적 잘 관리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이 교회에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Steven Bailey 목사는 여러분의 방문이 우정의 유대와 이해의 길을 만들어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도드린다라며 서울연회 방문의 의미를 더하고 우리보다 앞서간 이들, 메리 스크랜턴과 그녀의 아들, 그리고 이곳에서 한국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가져간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도전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지도자들을 계속 축복하고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가 당신의 백성을 섬기듯 당신을 섬길 수 있는 일에 계속 협력하자고 말했다. 방문단은 유니버시티써클연합감리교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스크랜턴의 체취를 느까려 했다. 하지만 유니버시티 서클 연합감리교회는 오늘날 쇠락해 교인이 50여명 밖에 남지 않아 곧 폐쇄될 예정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야 했다. 방문 일정은 교회로부터 5분거리의 클리블랜드 박물관 관람으로 이어졌다. 교회가 서 있는 유니버시티 서클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클리블랜드 미술관,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 역사 협회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모여 있는 곳을 이르는 말이다. 이 지역은 약 100년 전, 클리블랜드가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였던 시절, 세계적인 부호 넬슨 록펠러가 많은 토지를 기부하며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오늘날까지도 예술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교회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였다. 클리블랜드 야구장 전광판에 뜬 한국 감리교회 환영 ▲ 클리블랜드 야구 경기장의 전광판에 한국감리교회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서울연회 방문단은 이날 저녁 오하이오 연회가 제공한 티켓으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야구 홈경기를 관람했다. 라이벌전이었음에도 경기 결과는 1:0의 매우 심심한 경기였으나 경기도중 전광판에 한국 감리교회 방문단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떴었다는 사실을 방문단을 안내한 켈리 감리사로부터 듣고 놀라워 했다. 야구에 열광하는 미국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이들의 환대 방식에 감동한 순간이었다. 오하이오연회의 환대에 대한 놀라움은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일행이 연회 장소인 우스터 대학교를 찾아 연회 예행연습을 지켜보고 나서 상견례를 위해 연회가 마련한 오찬 모임에 참석했을 때 모든 감리사들이 한국 방문객을 위하여 각자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정성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방문단의 전 일정을 수행하며 온갖 편리를 봐준, 유쾌한 성격의 로라 감리사는 서울연회 방문단을 위해 감리사 각자가 선물을 준비하되 주로 오하이오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정성이 보이게 준비하자고 했다는 뒷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감리사들은 수제 유리제품과 나무 조각품, 수제 십자가, 클리브랜드 럭비공, 야구팀 모자, 팬던트 그리고 특별히 로라의 남편이 3개월 동안 만들었다는 목자의 지팡이 등 수십 가지 선물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방문단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했다. ▲ 서울연회 방문단을 반갑게 맞아 준 박준식 목사(스터디 스쿨 코스 디렉터) ▲ mtso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준식 목사

몽골에서 온 편지 "서울연회, 고려대 100인 살리기" (당당뉴스)

2025-07-09

1885년 조선에 온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는 지금의 고대의대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세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했다. 고대 의대는 로제타 홀의 정신을 기념하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가의 환자 100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는 고려대 의대와 함께 이 일에 항공료와 체재비, 교통편의 등을 책임지며 협력하고 있다. 이것은 140년 전에 로제타 홀 선교사에 의해 시작됐던 일을 그 후예들인 교회와 학교와 병원이 협력하여 이어가는 뜻깊은 일이다.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한국교회가 140년 동안 꾸준히 복음을 전하며 아프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있는 아름다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서울연회(김성복 감독)은 다른 모든 선교지의 선교사들에게 이 사업을 안내했으며, 현재 각국에서 추천된 환자들이 행정적 절차를 밟으며 준비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환자를 보냈던 몽골의 윤향숙 선교사가 본보에 보낸 편지이다. ▲ 재활치료중이던 밧자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 1절) 한국감리교회 서울연회에서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협력하여 해외 선교지에서 육체적인 질병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2028년까지 100명 치료하는 프로젝트에 몽골 신천종아일교회(백낙현 선교사)의 성도인 밧자야가 신청을 하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몽골로 돌아왔습니다 . 밧자야 성도는 49세로 유치원 선생으로 근무하였는데, 3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경추 4번과 5번을 크게 다쳐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전에도 교회는 다녔지만, 진정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교만하였습니다. 사고난 이후에 다시 주님 앞에 돌아와 세례를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방문(2025년 5월 23일~6월 17일 )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더 큰 믿음을 갖게 되었고, 10회에 걸친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통하여 팔다리 신경과 근육이 많이 회복되어, 걷는 모습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주일에는 예배 후에 주방봉사도 하였습니다. 함께 동행하였던 큰딸 '밧한다'도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믿음생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연회에서는 치료비 뿐만 아니라 항공료, 식비와 교통비까지 전적인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숙소를 제공해 주신 보문제일교회 신태하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식사도 맛나게 대접해 주시고, 여러가지 필요들을 살펴주셨습니다. 그리고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님, 이경재 총무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사회복지과 김동하 선생님과 재활의학과 배초롱 교수님과 물리치료 선생님들, 그리고 맨토리스 김영미 팀장님의 정성어린 손길과 사랑으로 밧자야가 전인적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능력이 된다면 한국에서 저를 위해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을 몽골에 초대하여 대접하고 싶어요.라고 밧자야가 얘기했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낳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겨주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이 몽골 땅과 온 열방에 퍼져나가 주님의 사랑의 얼매가 맺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이르테~ 감사합니다. 바이를라~

오하이오연회 방문기(1) 서울연회와 오하이오 연회, 스크랜턴 기념관 건립에 협력 (당당뉴스)

2025-07-09

▲ 오하이오연회 본부를 방문한 김성복 감독(서울연회)과 스크랜턴이 세운 상동교회의 이성조 목사, 아현교회의 김형래 목사, 삼양중앙교회의 손철산 목사, 그리고 서울연회 여선교회엽합회장 전혜리 권사, 꽃재교회 정혜옥 장로 등을 오하이오연회 정희수 감독과 연회본부 직원들, 그리고 인근의 한인목회자들이 환대해 주었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과 방문단, 오하이오 연회 방문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과 방문단 일행이 지난 6월 9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UMC 웨스트오하이오 연회본부를 방문해 정희수 감독의 따듯한 환대를 받았다. 오하이오 연회는 스크랜턴 선교사 모자를 파송한 연회이다. 오하이오연회의 정희수 감독은 지난 4월 스크랜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연회 스텝들과 함께 서울연회를 방문한 바 있다. 김성복 감독의 오하이오연회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으로서 오하이오연회(정희수 감독)와 보다 긴밀한 선교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며 스크랜턴 기념사업에서 특별한 협력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복 감독의 오하이오연회 방문에 손철산 목사(삼양중앙교회), 김형래 목사(아현교회), 이성조 목사(상동교회), 전혜리 권사(서울연회 여선교회연합회장), 정혜옥 장로(서울연회 여선교회연합회 총무, 꽃재교회)가 동행했다. 모두 스크랜턴이 세운 교회이거나 영향을 받은 교회들이다. 서울연회 대표단은 12일부터 우스터 대학에서 열리는 이스트오하이오 연회에 참석한다. 오하이오 연회는 500여 교회로 구성된 동부연회와 750여개 교회로 구성된 서부연회로 나뉘어져 있었다. 300여 개 교회가 GMC로 분리해 나가면서 양측 교세가 약화됐고, 통합의 필요성을 느껴 경험 많고 신망있는 정희수 감독이 두 연회를 통합하는 임무를 띠고 오하이오 연회의 감독으로 부임해 온 것이다. ▲ 오하이오연회본부 전경 감리교의 뿌리와 자긍심 회복을 위한 노력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연회 방문단이 웨스트오하이오 연회를 방문했을 때 정희수 감독을 비롯해 린다 목사(비서실장), 캐런 목사(선교국 총무), 빌 재정국장(평신도), 다니타 픽 목사(사무국 총무), 캐리 패노백 홍보국장(평신도), 마크 조 감리사(감리사 대표) 등 연회 스텝들이 서울연회 대표단을 환영해 주었다. 서울연회 방문단은 오하이오 연회가 마련한 환영오찬을 함께 나누며 한국 감리교회의 뿌리와 선교 열정을 되새기며 양 연회의 신앙적 열정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성복 감독은 이 자리에서 스크랜턴을 다시 기억하는 일은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 연회원들에게 선교 열정과 의지를 새롭게 만드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스크랜턴을 파송한 오하이오 연회 역시 기념관 건립에 동참함으로 양 연회 모두 선교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리교의 자부심과 긍지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감리교의 역사와 업적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만화책을 제작해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수 감독은 우리가 스크랜턴의 히스토리를 공부하면서 우리 안에서 스스로 '이런 일을 우리가 해냈구나'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교류가 양 연회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회 방문단을 환영해 주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장이준 목사는 정 감독님이 그런 꿈을 가지셨는데 또 김 감독님도 열정이 있으셔서 이번에 자매결연도 되고 또 스크랜턴 기념관도 같이 세우게 되어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선영 목사는 정희수 감독님이 오시고 나서 저희 연회 안에 한국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서울연회를 방문한 이후 본부 스탭들도 정말로 많이 달라졌다.라고 현장의 변화를 전했다. 신앙적 영웅의 기억과 미래 세대에 남기는 유산 오하이오 연회와 한국 감리교회의 깊은 인연도 재조명됐다. 정희수 감독은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 중 오하이오 출신이 많다. 알렌, 볼드윈, 프랭클린 오힐링거 등은 학교, 병원, 출판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윌리엄 스크랜턴과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의 헌신적인 선교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다니타 총무는 지난 4월의 서울연회 방문을 언급하며 서울연회의 환대에 놀랐다. 양화진 묘역에 갔을 때, 그리고 아현, 상동, 정동교회 등에 방문했을 때 모든 교회들이 역사에 대해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가치를 잘 보전하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특별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새벽기도회나 금요찬양예배, 그리고 주일예배에 참석했을 때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살아 있는 모습도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마 차오 감리사 대표도 지난 4월 서울연회에 방문했던 것이 내가 미국을 떠난 처음 여행이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환대하는 교회의 모습, 심지어 호텔직원들 까지 나를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어 매우 인상에 남았다고 거듭 서울연회의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연회 여선교회 연합회의 전혜리 회장은 자신의 모교인 이화여대를 세운 메리 스크랜턴의 고향을 찾은 감동과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서 진행되는 전도부인 육성 훈련 등 여선교회 사업을 설명하면서 스크랜턴의 선교가 대한민국으로 향했고 대한민국은 또 다른 나라에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귀한 일이 이어지게 한 것이 이 오하이오 감리교회의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울연회가 선물한 휴대용 성찬기 세트를 살펴보는 정희수 감독 김성복 감독은 나전칠기로 제작한 십자가. 스크랜턴 모자를 기념하는 기념패, 휴대용 성찬기 세트, 그리고 직원들에게 약과 등 한과를 선물했다. 이에 답례로 정희수 감독은 오하이오의 상징인 벅가이 나무로 만든 수제 볼펜과 초콜렛, 연회수첩 등을 선물하며 8월에 클리브랜드에서 개최되는 윌리암 스크랜턴 학술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8월 4일부터 애슐리 국외총무와 신학자들, 그리고 한국에서 서영석 유경동 김흥규, 권진숙 교수가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환담 후 양 연회 대표단은 오하이오 연회가 준비한 한국식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친교했다. 정희수 감독과 김성복 감독은 식사자리에서 양 연회의 목회자 교환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했다. 그리고 캐런 선교국 총무의 안내로 연회본부를 둘러봤다, 오찬 후에는 콜럼버스 다운타운과 osta 대학을 둘러보는 것으로 첫 날 일정을 마쳤다. 이처럼 양 연회는 스크랜턴 기념관 건립과 선교 협약을 계기로, 감리교의 역사와 선교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 신앙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사업을 넘어, 한국과 미국 감리교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앙의 유산이자, 선교 열정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인목회자들이 준비한 오찬을 나누는 일행들. 정희수 감독이 음료를 잔뜩 들고와 방문단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김성복 감독 일행의 오하이오 연회방문에 장이준 목사, 김선영 목사, 김수진 목사(이상 콜럼버스 한인연합감리교회), 김수혜 목사(콜럼버스 벧엘 인터내셔널 연합감리교회), 조진성 목사와 조현정 사모(데이튼 한인연합감리교회), 권한나 목사(샤론빌 연합감리교회), 이시용 목사(더만 애비뉴 연합감리교회), 이병희 목사(모렐 연합감리교회,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가 가깝게는 20분거리, 멀게는 2시간 반 거리에서 달려와 김성복 감독 일행을 환영해 주었다. ▲ 자정이 넘어 도착한 서울연회 방문단 일행을 맞기 위해 정희수 감독이 직접 공항으로 마중 나왔다. ▲ 연회본부 스텝들에게도 한과 등의 선물을 전했다. ▲ 오하이오연회가 서울연회 방문단에게 전해 준 선물들. 이후로도 서울연회 방문단이 가는 곳마다 선물을 전달해 종류만 50가지가 넘었다. ▲ 환담을 나누는 정희수 감독. 그 옆은 비서실장 린다 목사다. ▲ 환담을 나누는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 캐런 목사(선교국 총무)와 마크 조 감리사(감리사 대표) ▲ 곧 인근에서 목회하는 한인목회자들 10여명이 방문단을 만나기 위해 연회본부를 찾았다.

시장·지하철역·아파트… 평신도들 전도를 경험하다 (국민일보)

2025-07-09

김옥형(오른쪽) 하늘이음교회 집사가 1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시장에서 행인에게 전도지와 종량제 봉투를 전하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시장 골목. 초록 조끼를 입은 중년 여성들이 상인들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와 선교국이 주최한 전도꾼 만들기 프로젝트 5주 차 현장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김성복 목사) 샤론홀에서는 전도 세미나가 열렸다. 강단 위에 걸린 평신도 전도꾼 만들기라는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서울연회 소속 각 교회 담임목사가 추천한 1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했다. 세미나는 총 8주간 이어진다. 이날 강의는 현장 전도를 주제로 윤석렬 대조감리교회 목사가 맡았다. 윤 목사는 전도를 교회의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본질적인 사명으로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겉보기와 달리 내적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복음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초록색 전도 조끼를 입고 조별 실습에 나섰다. 6개 조가 지하철역, 시장, 아파트 단지 등 6곳의 전도 현장으로 흩어졌다. 각 조는 매주 다른 현장을 경험한다. 전도는 지역별 특성과 유동 인구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서울중앙시장 상인이 전도지를 받고 읽어보는 모습. 기자는 시장팀에 합류했다. 우리는 영혼 구원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거듭났다! 출발 전 임현미 꽃재교회 교구 담당 전도사의 선창에 따라 12명의 조원이 구호를 외쳤다. 전도팀은 골목마다 흩어져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대화를 여는 무기는 종량제 봉투였다. 김옥형 하늘이음교회 집사는 먹는 것보다는 종량제 봉투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전도 대상자에게는 더 반가운 모양이라며 교회로 돌아가 전도할 때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교회에서 온 김명수 권사의 조끼 안쪽에는 상황별 멘트를 정리해 둔 메모장이 들어 있었다. 김 권사는 전도 현장에 자주 나가고 있지만 부쩍 교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전했다. 교회 인근에서는 금빛 전도팀이 빗자루를 들고 거리 정리에 나섰다. 꽃재교회는 빗자루 색을 따 금빛 전도라고 이름 붙였다. 임현미 전도사는 청소하는 교인들을 보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주민이 많다며 복음은 말보다 섬김으로 전할 때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복음 전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열정이 한풀 꺾인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21세기교회연구소가 발표한 기독교인 유형별 신앙 행동 분석에 따르면 복음 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같은 해 목회데이터연구소의 한국교회 전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도들이 전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전도할 용기가 없어서(25%)였다. 윤 목사는 복음을 꺼낼 수 있는 용기와 말을 건넬 수 있는 확신, 그리고 다가가는 법을 익히는 훈련이 절실한 시대라고 말했다.

녹색 조끼 입은 이들, 시장서 종량제 봉투 나눈 까닭 (국민일보)

2025-07-09

전도는 사명…기감 서울연회, 8주간 평신도 실전 훈련 현장을 가다 전도훈련에 참여한 기감 서울연회 소속 교인(오른쪽)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시장에서 행인에게 전도지와 종량제 봉투를 전하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시장 골목. 초록 조끼를 입은 중년 여성들이 상인들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와 선교국이 주최한 전도꾼 만들기 프로젝트 5주 차 현장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성동구 꽃재교회(김성복 목사) 샤론홀에서는 전도 세미나가 열렸다. 강단 위에 걸린 평신도 전도꾼 만들기라는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서울연회 소속 각 교회 담임목사가 추천한 1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메웠다. 세미나는 총 8주간 이어진다. 윤석렬 대조감리교회 목사가 12일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에서 '현장전도'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현장 전도를 주제로 윤석렬 대조감리교회 목사가 맡았다. 윤 목사는 영혼 구원은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존재 이유라며 복음 전도는 점점 기피되는 활동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전도를 교회의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본질적인 사명으로 다시 회복해야 한다며 겉보기와 달리 내적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는 복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초록색 전도 조끼를 입고 조별 실습에 나섰다. 6개 조가 시장,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등 6곳의 전도 현장으로 흩어졌다. 지역별 특성과 유동 인구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한 6곳을 매주 다른 조가 찾아가 전도에 나선다. 지하철역 인근에는 어르신 대상 차 전도,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에는 사탕 전도,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 단위 전도 대상을 위한 건빵 전도를 배치했다. 운동하는 이들이 많은 하천변에서는 생수 전도, 시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전도, 교회 인근에서는 빗자루 전도가 펼쳐졌다. 전도훈련에 참여한 서울연회 소속 교인들이 12일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일보는 시장 팀에 합류했다. 우리는 영혼 구원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거듭났다! 출발 전 임현미 꽃재교회 교구 담당 전도사의 선창에 따라 12명의 조원이 구호를 외쳤다. 승합차에서 내린 전도팀을 반긴 서울 중구 서울중앙시장은 평일 오전임에도 북적였다. 전도팀은 골목마다 흩어져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대화를 여는 무기는 종량제 봉투였다. 상인들은 대부분 가볍게 인사하며 전도지를 받았다. 자칭 초보 전도자라는 김옥형 하늘이음교회 집사는 젊은이들은 뭘 줘도 잘 안 받지만 어르신들은 받아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김 집사는 먹는 것보다는 종량제 봉투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전도 대상자들에게는 더 반가운 모양이라며 교회로 돌아가 전도를 할 때 이번 훈련에서의 경험을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교회에서 온 김명수 권사의 조끼 안쪽에는 상황별 멘트를 정리해 둔 메모장이 들어 있었다. 김 권사는 전도 현장에 자주 나가고 있지만 부쩍 교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했다. 전도훈련에 참여한 서울연회 소속 교인들이 12일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 인근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꽃재교회 제공 교회 인근에서는 금빛 전도팀이 빗자루를 들고 거리 정리에 나섰다. 꽃재교회는 빗자루 색을 따 금빛 전도라고 이름 붙였다. 임현미 전도사는 청소하는 교인들의 모습을 보고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는 주민이 많다며 복음은 말보다 섬김으로 전할 때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복음 전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열정은 뜨겁지 않다. 지난해 목회데이터연구소와 21세기교회연구소가 발표한 기독교인 유형별 신앙 행동 분석에 따르면 복음 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나머지 58%는 전도에 소극적이거나 아예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한국교회 전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도들이 전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전도할 용기가 없어서(25%)였다. 윤 목사는 복음을 꺼낼 수 있는 용기와 말을 건넬 수 있는 확신, 그리고 다가가는 법을 익히는 훈련이 절실한 시대라고 말했다.

윤근신 장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제24대 회장 취임 (kmc 뉴스)

2025-05-07

*주제-변화와 희망이 되는 장로회(렘 29:11) *김영생 감리사-거룩함이 동반된 화평함으로 장로회 이끌길 당부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기도, 봉사로 섬기는 장로회! 회원이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 만들어 갈 것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회장 윤근신 장로)는 5.4(주일) 오후 2시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에서 제24대 임원 결단 및 제23대 회장(유재수 장로) 이임과 제24대 회장(윤근신 장로) 취임식을 ▣제1부 감사 예배(설교-김영생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 제목-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제2부 이. 취임식(사회-부회장 이성영 장로)으로 구분하여 변화와 희망이 되는 장로회(렘29:11)란 주제로 진행하면서 기도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장로회! 회원이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를 만들어 갈 것을 결단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과 성동광진지방회 김영생 감리사를 비롯한 임원(선교부 총무, 서기, 회계, 사회평신도 총무)과 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상학 장로 등 평신도 단체 다수의 장로들이 참석하여 회장 이취임을 축하함으로 행사가 더욱 빛나고 은혜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24대 임원 결단 및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윤근신 장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제24대 회장 취임 좌측-제23대 회장 유재수 장로부부, 우측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부부 성동광진지방회 감리사(좌로부터 4번째)와 평신도 당체장, 사회평신도부 총무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역대회장단 이임하는 제23대 유재수 장로 부부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는 신앙의 선배들께서 노고와 열정으로 세워 놓은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속 부흥 발전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았으니, 무거운 책임감으로 하나님과 회원님, 교우들 앞에서 더욱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제24회기의 주제를 변화와 희망이 되는 장로회(렘29:11)로 정하여 기도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장로회! 회원 102명이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취임사-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제23대 회장을 이임하는 유재수 장로는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올려드리고, 평신도 40여 년의 사역을 지방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당하였다고 회고하면서 그 평신도 사역의 끝자락에서 함께 의기투합하여 열과 성을 다해 일하였던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렇게 도와주시고 협력하신 많은 사람 중 그중에 특별히 한 사람,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뒤에서 믿어주고 도와준 아내 유태복 권사에게 그동안 활동하면서 기념으로 받은 금뱃지 등을 녹여 만든 쌍가락지를 끼워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경쟁하여 당선된 이평식 장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김성복 감독님을 더욱 도와서 서울연회를 감리교회의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연회로 만들어 주시고, 선거의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모든 서울연회 장로들을 하나로 아우러 주시길 부탁하였다. 아울러 두모갓교회 노정기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장로, 교우들과 지방회 평신도 단체장, 제23회기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하였다. 이임사-제23대 회장을 이임하는 유재수 장로 제23대 회장을 이임하는 유재수 장로 부부 제23대 회장을 이임하는 유재수 장로가 이평식 장로에게 꽃다발 증정 ▣감사예배 ►이성영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박용성 장로(자문위원)가 기도하였으며, ►오순옥 권사(여선교회 회장)의 성경(히12:14)봉독 후 ►할렐루야 찬양대(꽃재교회)가 특별찬양(곡-참 좋으신 주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였다. ►김영생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는 히12:14을 통하여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먼저 이임하는 유재수 장로의 헌신을 치하하고 취임하는 윤근신 장로를 축하하였다. 신앙생활 가운데 어떤 문제(시빗거리 등)가 발생하면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이기려 들지 말고, 바꾸려 하지 말고 역지사지로 그 문제를 생각하며 옳고 그름을 떠나 내려놓으며 화평함을 제일로 삼으면 해결된다. 오늘 말씀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을 만드는 것이 어떤 것보다 제일 중요한 것인데 거룩함이 동반되어야 함을 깊이 깨달아 지방회 장로회가 거룩함을 동반한 화평함으로 지방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길 당부하였다. ►안기용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헌금 기도하고 2025년도 신천 장로 일동이 전능하신 나의 아버지 곡으로 헌금 찬양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헌금을 드렸다. 이성영 장로(부회장)의 예배인도 기도-박용성 장로 간절한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꽃재교회)가 특별찬양 설교-김영생 감리사 헌금기도-안기용 장로 2025년 신천장로 일동-헌금송 정성을 다해 헌금 ▣제2부 이. 취임식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 소개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 부부 제24대 회장 윤근신 장로 가족 ☞가족-배우자 김연숙 권사, 아들 윤정일, 윤영호 ☞신앙경력 ★꽃재교회-청년회장, 청장년회장/연합회장, 디모데남선교회 회장, (현)총남선교회 연합회장, 중고등부 교사/부장, 할렐루야 성가대/총무, 주차 관리 위원장(4년), 교회학교장(2년), 관리부장(4년), 선교부장(2년), (현)장로회 총무, (현)속장 ★성동광진지방회-청장년선교회 회장, (현)남선교회연합회 부회장, (현) 장로회 회장 ★서울연회-(현)장로회연합회 총무 ★전국연합회-(현)장로회연합회 부회장 ★기타-(현)실업인선교회 임원 ☞사회경력 ★(현)주식회사 제일초음파 대표 ►연합회기 인계인수 연합회기 인계인수 연합회기 인계인수 연합회기 인계인수 ►공로패 및 취임패와 감사패 및 기념품증정 공로패 증정-좌 유재수 장로, 우 김영생 감리사 취임패 증정-좌 윤근신 장로, 우 김영생 감리사 감사패 증정-좌 유재수 장로, 우 윤근신 장로 ►축가 축가 축가 ►격려사-김동구 원로장로(성동광진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 격려사-김동구 원로장로(성동광진지방회 원로장로회 회장) 아름다운 계절에 제24회기 임원 결단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어떠한 일이든 처음 시작하는 일은 언제나 기대감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새로 세우고 창립할 때 흔히 듣는 말은 왜 그런 걸 해? 하는 말일 것입니다. 이전에 없던 것을 세운다는 것은 많은 저항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항을 뚫어내면 새길이 열리게 됩니다. 저항에 주저앉으면 새 일은 일어나지 않지요! 나아가 세워진 것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가 벌써 24대째 회장 이.취임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46년 전 시작할 때 많은 어려움을 이겨 냈으며 시대와 세대의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확대해 온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역사를 시작할 때 반드시 일꾼을 원하시고 그 일꾼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십니다. 지난 2년간 장로회의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회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과 수고하신 유재수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치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윤근신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주님이 세워주시는 회장의 직임을 감사함으로 기도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며 더 큰 걸음을 내딛는 회장님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특히 믿음의 한 지체인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는 사랑의 눈먼 자가 되어 허물은 덮어주시고 사랑하고 서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장로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재수 회장님 시대에 회복하여 든든히 세웠으니 윤근신 회장님 이제 새로이 더 큰 걸음으로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사 ①이상학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축사-이상학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 제24대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임원 결단 및 회장 제24대 이취임을 축하드리며, 이임하는 제23대 회장 유재수 장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임하는 제24대 윤근신 장로님! 축복하고 또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불확실한 현실 가운데 어둡고 힘든 광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리스도인 우리는 나의 판단과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의 단어로 축사의 말씀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나의 기준과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뜻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평안과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레미야서 29장 11절 말씀에서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지 재앙이 아니라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성동광진지방 회 장로회 사역의 여정을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가장 좋은 시간에 모든 것을 이루어주십니다. 여호수아서에서 모세의 죽음 이후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시간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시는 것,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시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는 말씀으로 그의 사명을 확정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신뢰하며 성동 광진 지방회를 통해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회장님과 임원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②이평식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축사-이평식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격려금 전달-우 김현숙 권사(윤근신 장로 배우자) 오늘 이렇게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유재수 직전 회장님의 이임과 앞으로 2년간 새롭게 장로회장의 직임을 수행하실 윤근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축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먼저 유재수 장로님께서는 일찍이 두모갓교회 장로로 취임하신 이래 남선교회와 교회학교, 장로회 등 두루 평신도 활동에 헌신하셨고, 지난 2년간 장로회를 훌륭히 이끌어 주셨음에 장로회 서울연회 연합회를 대표하여서 감사와 치하를 드리면서 유재수 장로님의 이임을 진심으로 찬하드립니다. 또한 취임하시는 윤근신 회장님께서는 어느덧 장로 취임 13년 차 성동광진 지방회 장로회와 남선교회와 교회학교 등에서 두루 평신도 연합 활동을 하였을 때 특별히 지난 4년 동안은 김성복 담임목사님을 반드시 서울연회 감독으로 세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충성으로 헌신하셨음을 아직도 저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윤근신 회장님의 인품과 자질과 헌신을 성동광진지방회 역대 회장님들과 장로님들께서 높이 평가하시어 앞으로 2년간도 역시 이 같은 충성심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방회 장로회를 잘 이끌어주십사 하여서 이렇게 장로회장으로 뽑아주셨다고 믿으며 윤근신 장로님의 장로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오늘 회장 이취임에 함께하시는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와 꽃재교회와 또 여기 계신 모든분들에게도 무한한 축하를 드리며 이 자리를 빌려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윤근신 회장님께서는 장로회를 잘 이끌어 나가셔야 되는데 102명의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회원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를 열심히 해주시고 또한 시간을 많이 내시어 장로회 활동에 동참해 주시고 특별히 물질적으로도 풍족하도록 넉넉히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꽃재교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꽃재교회는 2003년 박경진 회장님께서 장로회장을 역임하신 이래 정확하게 22년 만에 두 번째로 장로회장을 배출하셨는데 이제 윤근신 장로회장님께서 서울연회와 성동광진지방회를 위해서 헌신하실 때 기도밖에 정말 뭐 다른 게 있겠습니까? 그저 기도 또 기도 정말 많이 해주시고 또 보이게 더 잘 보이게 더욱더 잘 보이게 많은 지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치 자기 직업이 장로인 양 교회 일 한답시고 또 예수 일 한답시고 집안도 팽개치고 밖으로만 정말 바쁘게 남편, 윤근신 장로님 밖으로 돌아다니시는데도 묵묵히 기도하시고 응원하시는 아내 김현숙 권사님께도 한 부탁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윤근신 회장님 위에서 기도 많이 해주시고 특별히 우리 회장님 건강 역시 알뜰히 챙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겸사겸사 한 가지 더 부탁의 말씀을 드릴 것은 사실 우리 남자들은 특히 장로님들은 무슨 단체의 장이라도 되면 호주머니 안이 두둑해져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남편 사랑의 제일인데 남편 사랑이 참으로 많으신 김현숙 권사님께서 우리 윤근신 회장님의 호주머니에 섬김의 용돈이 마르지 않도록 가득가득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제가 명색이 서울연회 장로회장인데 그냥 권사님께 맨주먹으로만 부탁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황금, 소금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3금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변해서 현금 지금 입금이 최고라고합니다.(김현숙 권사님께 격려금 전달) 이제 서울연회 장로회에서도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가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어려운 이웃과 세상에 희망이 되는 장로회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격려하겠습니다.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의 영적인 부흥과 성장을 믿으며 다시 한 번 이임하시는 유재수 직전 회장님과 또 취임하시는 윤근신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영사 환영사-윤문근 장로(꽃재교회 선임장로) 윤문근 장로(꽃재교회 선임장로)는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꽃재교회를 방문하여 주심에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하며 축복하였다. ▣폐회 총무 이대성 장로의 광고 후,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꽃재교회 담임)의 축도로 제24회기 신임 임원 결단 및 회장 이취임 감사 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이대성 장로의 광고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꽃재교회 담임)의 축도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축하화분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축하화분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이취임축하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이취임축하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감사인사(윤근신 장로)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화이팅(윤근신 장로)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축하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이취임식 이모저모-유재수 장로 부부와 이상학 장로 부부(우측)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장로취임 감사예배 (크리스찬 뉴스)

2025-04-30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 그 이름은 장로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믿음의 동역자들, 장로로 세워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 시무)는 지난 4월 27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7명의 장로를 새롭게 세우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신홍선목사(꽃재교회 부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장로취임 감사예배는 이선중 장로(꽃재교회 경조위원장)의 기도와 할렐루야 찬양대(지휘 정초원 권사)의 특별찬양(은혜 아니면)에 이어 이웅천 감독(남부연회/대전 둔산교회)은 '미래를 변화시키는 사람들'(빌립보서 3:1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웅천 감독은 설교를 통해 장로로서 부름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명자의 삶은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입증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믿음과 사랑, 헌신의 모범이 되는 직분자로서의 소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말씀 선포 후 김성복 감독은 취임하는 7명의 장로(유성호 장로, 이금화 장로, 정영대 장로, 한덕화 장로, 윤화순 장로, 김광덕 장로, 구향우 장로)를 소개한 데 이어 김영생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의 집례로 장로취임문답을 진행했다. 김 감리사는 취임장로들에게 당신은 ▶장로의 직분에 부름받은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며, 장로의 직책과 의무를 성실히 준행하며 ▶담임교역자의 목회를 돕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겠고 ▶온 성도에게 믿음의 모범이 되고,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냐는 질문에 7명의 취임 장로는 '아멘'으로 크게 대답했다. 이어서 교인들을 향해 여러분은 ▶지방회에서 파송되어, 본 교회의 장로로 취임하는 유성호 장로, 이금화 장로, 정영대 장로, 한덕화 장로, 윤화순 장로, 김광덕 장로, 구향우 장로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이 장로들을 도와 이 교회가 성숙한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냐는 질문에 참석한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에 김영생 감리사는 취임하는 7명의 장로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고 유성호 장로, 이금화 장로, 정영대 장로, 한덕화 장로, 윤화순 장로, 김광덕 장로, 구향우 장로가 꽃재교회의 장로로 취임하였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했다. 계속해서 취임하는 장로들과 그 장로들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들을 위해 소프라노 오해이 선생과 바리톤 안규남 선생이 '참 좋으신 주님'이라는 곡의 축가를 통해 은혜를 끼쳤고, 김성복 감독은 성도들의 축하 속에 취임장로들에게 장로 취임패를 수여했다. 송경재 목사(대현교회)와 최광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축사를 통해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사명자로서의 삶을 격려하며 섬김과 헌신을 당부했고, 유성호 장로는 취임하는 장로들을 대표해 교회의 기둥으로서 낮은 자세로 섬기며, 성도들의 신뢰에 부응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계속해서 헌물 봉헌 및 예물증정의 순서를 진행하여 이금화 장로가 취임장로가 교회에 드리는 헌물을 봉헌했고, 교회를 대표해 김성복 감독이 교회가 취임장로에게 전하는 예물을 전달하고 교회의 각 기관 및 교우들과 참석한 지인들의 꽃다발 및 선물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윤문근 장로(꽃재교회 선임)의 인사 및 광고 후 김성복 감독의 축도로 교회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된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다. 꽃재교회는 창립 120년이라는 역사적 시간 속에서 교회를 지탱할 든든한 기둥으로 장로들을 세우는 귀한 결단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과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복 감독은 이들을 통해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은혜롭게 세워지기를 바란다라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모든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만찬 베풀어 위로 (당당뉴스)

2025-04-22

서울연회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 감독)는 4월 21일,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어렵고, 힘든 해외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예배로 위로받고, 식사로 섬김 받고, 선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적인 명칭은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이다. 꽃재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서울연회 참석을 위해 임시 귀국한 세계 각지 선교 현장의 선교사들을 초대하여 각 나라의 선교 현황과 선교 간증,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의 비전을 나누며 기도하는 초청 만찬 자리를 15차례 마련해 왔다. 이날 예배는 선교사님들의 귀한 사역을 격려하고,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선교의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선교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님들이 참석해 은혜로운 간증과 선교지 소식을 전해주었다. 서울연회 21대 감독인 이광호 목사는 네가 무엇을 보느냐(예레미야 1:11-12)라는 주제로 해외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를 치하하며 선교사역을 격려하였다. 예배 후에는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탁 교제가 이어졌다.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선교지의 어려움과 감동적인 간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복 감독은 먼 타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임을 잊지 않고 있다. 늘 선교사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감사한다.며 선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사했다. 또한, 교회는 선교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초청 예배에 참여한 A국의 000선교사는 서울연회 참석을 위해 본국에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 주시는, 꽃재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환대에 힘을 얻는다.며 감사를 표했다. 꽃재교회는 캄보디아 뜨러빼앙 끄러완 교회, 필리핀 라브니 꽃재교회, 네팔 세계 선교교회, 케냐 기낭고 꽃재교회, 베트남 싸꾸옥교회, 라오스 드림스쿨, 필리핀 바왕교회, 스리랑카 굿처지, 말레이시아 교회 등 해외교회 개척 및 설립, 국내외 선교지 탐방, 해외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의 비전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교회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로제타 홀 선교사의 헌신이 깃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의 진료와 치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의료지원 프로젝트인 행복나눔프로젝트: 100인 살리기도 동참하고 있다. 꽃재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교사 초청과 후원을 통해 세계 선교에 동참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충성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꽃재교회, 해외선교사들 초청 만찬 통해 위로하고 격려 (뉴스엠)

2025-04-22

꽃재교회는 2025년 정기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만찬에 초청했다. 참석한 선교사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꽃재교회(김성복 감독)는 선교보고 차 정기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해외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21일(월) 꽃재교회 샤론홀(1층)에서 84명의 해외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대령 감리사(홍제교회/ 서대문지방회)의 사회와 이광호 목사(서울연회 21대 감독)의 설교, 김기택 목사(서울연회 14대 감독)의 축도로 예배 드린 후 만찬을 나누고 김성복 감독이 마무리기도함으로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만찬이라는 이름으로 어렵고 힘든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해외선교사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격려와 응원을 담은 선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안겨줬다. 꽃재교회는 2010년부터 해마다 서울연회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세계 각지의 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초대해 각 나라의 사역 현황과 간증, 세계 열방을 향한 사역의 비전을 나누며 기도하는 만찬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로 어느덧 16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선교사들의 귀한 사역을 격려하고 꽃재교회 성도들과 함께 선교비전을 나누려는 목적도 있었다. 예배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선교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이 참석해 은혜로운 간증과 선교지 소식을 전했다. 이광호 목사(도봉교회)는 네가 무엇을 보느냐(예레미야 1:11-1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해외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를 치하하고 선교사역을 격려했다.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광호 목사 예배 후에는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탁 교제가 이어졌다.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선교지의 어려움과 감동적인 간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복 감독은 먼 타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임을 잊지 않고 있다. 늘 선교사님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라는말로 선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사했다. 이어 꽃재교회는 선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만찬에 참석한 A국의 OOO 선교사는 서울연회 참석을 위해 조국 대한민국에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 주시는 꽃재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환대에 힘을 얻는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꽃재교회는 캄보디아 뜨러빼앙 끄러완 교회, 필리핀 라브니 꽃재교회, 네팔 세계 선교교회, 케냐 기낭고 꽃재교회, 베트남 싸꾸옥교회, 라오스 드림스쿨, 필리핀 바왕교회, 스리랑카 굿처지, 말레이시아 교회 등 해외교회 개척 및 설립, 국내외 선교지 탐방, 해외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의 비전을 확대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로제타 홀 선교사의 헌신이 깃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손을 잡고 진료와 치료를 받기 힘든 개발도상국의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의료지원 프로젝트인 행복나눔프로젝트: 100인 살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꽃재교회 윤문근 장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교사 초청과 후원을 통해 세계 선교에 동참하며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충성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감-고려대 협력으로 불치병 환자에게 ‘행복나눔’ (국민일보)

2025-04-12

교회와 학교의 협력해 로제타 선교사의 헌신 이어가는 행복나눔프로젝트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와 고려대가 공동주최로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나눔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적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교회와 학교는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기감 서울연회가 연회 소속의 선교사를 통해 외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연결받고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고려대 의과대는 교회에 의해 발굴된 환자에게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려대 의과대는 140년 전 조선에 들어온 여의사, 로제타 셔우드 홀(오른쪽)선교사가 1928년 세운 조선여자의학강습소에 뿌리를 둔다. 조선여자의학강습소는 로제타 홀 선교사 은퇴 이후 경성여자의학강습소 서울여자의과대학 등의 개칭을 거쳐 지금의 고려대 의과대가 됐다. 행복나눔프로젝트는 3년간 100명의 환자를 살리는 백인 살리기를 목표로 진행돼 외국인 환자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김성복(왼쪽)서울연회 감독은 교회와 대학의 협력은 질병에 고통받던 조선 땅에 선교사들이 피어낸 복음을 드러내는 일이라며 140년 전 로제타 홀 선교사의 희생과 헌신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했다.

서울연회, W. 스크랜턴 선교사 추모 동판 설치한다!(뉴스엠)

2025-04-12

- 양화진 선교사묘역 ... 모친 묘소 옆에 나란히 서울 양화진 선교사묘원에 세워진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 추모비. 이 곁에 서울연회의 추진으로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을 추모하는 동판이 설최될 예정이다. 헨리 아펜젤러와 함께 한국감리교회 선교를 시작한 선교사로 알려져 있는 윌리엄 스크랜튼. 스스로 감리회를 탈퇴했다는 이유로 아펜젤러에 비해 덜 소개되고 조명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고베에서 소천했기에 양화진 선교사묘역에도 아무런 흔적이 없다. 하지만 실상 감리회의 사회성화운동, 곧 사회선교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늘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들을 치료하면서 영적으로 구원하는 일에 앞장섰던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연회(김성복 감독)가 나섰다. 서울연회는 오는 4월 23일(수) 양화진 선교사묘역에서 윌리엄 스크랜튼 선교사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김성복 감독이 지난 해 10월 취임과 동시에 감리회 선교 140주년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일로써감리회 역사성 세우기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스크랜튼을 파송한 미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연회의 정희수 감독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문해 함께 스크랜튼의 헌신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감리교회와 미연합감리교회, 서울연회와 오하이오연회가 동행하여 선교 흔적을 순례하면서 기념비를 세운다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일에 스크랜튼 일가의 헌신으로 세워진 아현교회, 상동교회, 동대문교회가 마음을 모았으며 아현교회(김형래 목사)가 주도했다. 이를 위해 서울연회 이경재 총무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담당자와 실무적인 준비를 마쳤다. 흉상이나 동상과 함께 추모비를 제작해 독립된 공간에 세우는 것을 타진했으나 묘원 관리측의 내규상 어렵다는 답변에 따라 모친 메리 스크랜튼 묘비 옆에 석재와 동판으로 설치해 추모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회는 묘원 관리측의 내규에 따라 동판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동판 제작에 관련한 규정은 아래와 같다. 묘비의 재질은 석재로, 규격은 높이 76cm, 앞면 30cm, 옆면 13cm(받침대 높이 15cm, 앞면 55cm, 옆면 72cm) 이하로 한다. 동판의 재질은 동이며, 규격은 높이 6cm, 앞면 54cm, 옆면 37cm 이하로 하고, 위 구조물의 설치 중 또는 설치 후에 다른 분묘나 구조물을 훼손하거나 참배객 등에게 전복 등으로 인한 위험요소들이 없어야 한다. 오하이오연회 대표단은 4월 23일(수) 한국에 도착해 스크랜튼 기념 동판 제막식에 함께하고 이후 상동교회, 아현교회, 동대문교회를 비롯해 모친 메리 스크랜튼이 시작한 보구녀관(普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이화여대병원 등 스크랜턴 모자에 의해 세워진 역사적인 교회와 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별히 메리 스크랜튼에 의해 세워진 이화여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크랜튼의 선교정신을 계승하고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은 이를 통해 스크랜튼의 정신과 업적이 보다 많은 사람들, 특히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동판 제막식이 갖는 의미에 관해 스크랜튼이 남긴 발자취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가교가 되도록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40년 전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새로움을 개척했던 인물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발전이 있었다.라며 동판 제막식이 스크랜튼의 유산을 기억하고 미래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1885년 5월에 입국해 서민들을 위한 의료사역과 복음전파 사역으로 감리회 사회성화의 기초를 튼튼히 한 윌리엄 스크랜튼(William Benton Scranton, 1856~1922) 선교사.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인천항에 도착한 아펜젤러에 비해 한 달 늦은 5월 3일 인천항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국내 정치상황에 따라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 아펜젤러와 달리 스크랜튼은 곧바로 한양(서울)에 들어가 의료사역으로 조선의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모친과 함께 설립한 이화학당은 현재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로 성장했으며 한국 여성교육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과 같은 형태로 윌리엄 스크랜턴을 추모하는 동판이 제작될 예정이다.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예배 ... “다음세대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 할 것” (뉴스엠)

2025-04-08

창립 120주년을 맞은 꽃재교회 성도들이 4월 6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성복 감독의 설교를 경청하는 성도들. 설교단에서 김성복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각 세대 대표들이'120주년'이라고 쓰인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은 꽃재교회(김성복 감독/ 서울연회 성동광지방회)는 지난 4월 6일(주일) 대예배실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1902년 꽃재지역 최석훈 가정이 복음을 받아들여 동대문교회에 출석했다. 이후 1905년 봄, 최석훈 가정을 포함한 일곱 가정이 심판서의 사랑채에 모여 독자적으로 예배 드림으로써 꽃재교회가 시작됐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지나면서 여러 차례 시련도 맞이했으나 성도들의 믿음과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극복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부흥했다. 120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적인 교회로써 모범적인 길을 걷고 있다. 이 날의 예배는 신홍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여는 찬양으로 시작해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이음세대인 청소년들, 그리고 80대 어르신들이 함께 찬양함으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믿음의 전통과 연합을 보였다. 남상학 원로장로는 공동기도에서 하나님께서 꽃재지역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시고 김성복 목사님을 보내셔서 2014년 지하 4층, 지상 7층의 성전 봉헌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또 120주년에 맞춰 담임목사를 서울연회 감독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다시 한번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과 같은 회개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특별히 120명의 연합찬양대가 웅장한 화음으로 부른 찬양(내 주의 나라와)은 하나님의 주권과 교회의 정체성을 노래해 예배에 감동을 더했다. 설교를 위해 등단한 김성복 감독은 교회의 부인(고전 15:31, 벧전 1:15-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감독은 신앙생활은 자신을 가리고 죽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교회가 120년의 역사를 지나는 동안 큰 성전을 지었고 선교와 기도에 힘쓴 것은 자랑이 아니라 기본일 뿐이다. 진정한 교회는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공동체다.라고 전하며 교회와 성도의 근본 자세를 다시금 일깨웠다. 교회의 부인'을 제목으로 설교하는 김성복 감독 이어진 봉헌 특송은 교회학교 전체와 청년부가 함께 불러 성도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성도들은 이들이 합심하여 부른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라는 곡을 들으며 다음세대를 통한 하나님나라의 확장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유치부 어린이들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10인이 단상에 올라 120주년을 축하하면서 교회의 미래를 함께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 날의 모든 순서에서 감동을 경험했으며 지나온 120년 역사를 되새기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자고 다짐했다. 꽃재교회의 120년 약사 꽃재교회는 지난 120년간 워너기념예배당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성전 건축, 지역사회 봉사, 국내외 선교에 헌신해왔다. 특히 2014년의 새 성전 입당과 교회 역사관 개관, 『110년 꽃재교회 이야기』 간행은 한국교회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꽃재교회는 세계 각지에 교회를 세우며 선교의 비전을 실천해왔다. 2003년 C국에 징기스칸 홍광촌 영광교회를 건축 봉헌했고, 2010년 가까운교회, 2012년 캄보디아 뜨러뻬앙끄러완교회, 2013년 필리핀 라브니꽃재교회를 건축했다. 계속해서 2015년 네팔 선교교회, 2017년 케냐 기낭고꽃재교회, 2019년 베트남 싸구옥교회, 2023년 태국 매땡은혜꽃재교회, 2023년 필리핀 바왕꽃재교회, 2024 라오스 드림스쿨을 봉헌했다. 그리고 1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스리랑카 엘카두와 굿뉴스처치를 봉헌했으며 말레이시아에도 교회를 봉헌할 예정이다. 꽃재교회는 김성복 감독의 부임 이후 사순절 기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40일 새벽기도회를 비롯해 집중적으로 전도하는 안드레 축제, 매주 금요일 찬양집회인 예수인 기도회 등이 대표적인 사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사역들은 교회의 신앙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고 신앙의 감동을 다른 교인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로 작용하고 있다. 자신의 증조부 시절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함께 예배하며 꽃재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박용주 원로장로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120년의 역사 속에서 선조들의 뜨거운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꽃재교회가 존재한다.라며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꽃재교회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더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꽃재교회는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했다. 지난 3월에는 성도들이 직접 모든 대본 작성과 연출, 출연까지 감당한 120주년기념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또 해외 성전 건축과 함께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해 성도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함께 나누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성복 감독은 기념주일예배를 마치면서 꽃재교회는 120년의 역사를 넘어 다음세대를 통해 더 큰 부흥과 은혜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도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헌신해 나갈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김성복 감독의 설교를 경청하는 성도들.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예배 드려 (당당뉴스)

2025-04-08

회개한 성전, 거룩한 성도의 사명 새기며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는 2025년 4월 6일(주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20주년을 맞아 감사와 감격의 기념예배를 드렸다. 1905년 꽃재 지역의 일곱 가정이 사랑채에 모여 첫 예배를 드린 이후, 120년의 시간 동안 꽃재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과 선교의 길을 걸어왔다. 예배는 신홍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여는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교회학교 아이들과 이음세대 청소년들, 80대 어르신들이 함께 찬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믿음의 전통과 연합을 보여주었다. 예배 중에는 남상학 원로장로의 공동기도가 낭독되었고, 그는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꽃재 지역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하시고, 김성복 목사님을 보내셔서 2014년 지하 4층, 지상 7층의 성전 봉헌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며 감사를 드렸다. 또한 120주년에 맞추어 감독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찬양하며, 다시 한 번 1907년 평양 대부흥과 같은 회개의 불길이 이 땅에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120명의 찬양대가 부른 찬양 내 주의 나라와는 웅장한 화음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교회의 정체성을 노래하며 예배의 감동을 더했다. 김성복 감독은 교회의 부인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신앙생활은 내 자신을 가리고, 죽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교회가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큰 성전을 지었고, 선교와 기도에 힘쓴 것은 자랑이 아니라 기본일 뿐이다. 진정한 교회는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공동체라고 전하며 교회와 성도의 근본 자세를 다시금 일깨웠다. 이어진 봉헌 특송은 교회학교 전체와 청년부가 함께 부른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로, 다음 세대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향한 소망과 헌신을 고백했다. 예배의 마지막에는 유치부부터 원로에 이르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10인이 단상에 올라 120주년을 축하하며 교회의 미래를 함께 축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감동적인 예배는 교회의 120년 역사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순간이었다. 꽃재교회는 지난 120년간 워너기념 예배당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성전 건축, 지역사회 봉사, 국내외 선교에 헌신해왔다. 특히 2014년의 새 성전 입당과 교회 역사관 개관, 『110년 꽃재교회 이야기』 간행은 한국 교회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꽃재교회는 세계 각지에 교회를 세우며 선교의 비전을 실천해왔다. 구체적으로, 2010년 '가까운교회', 2012년 캄보디아 뜨러뻬앙끄러완교회, 2013년 필리핀 라브니꽃재교회, 2015년 네팔 네팔선교교회, 2017년 케냐 기낭고 꽃재교회, 2019년 베트남 싸구옥교회, 2023년 태국 매땡은혜꽃재교회, 2023년 필리핀 바왕 꽃재교회, 2024 라오스 드림스쿨, 2025년 스리랑카 엘카두와 굿뉴스처치 교회 봉헌이 이어졌다. 또한, 2025년 말레이시아에도 교회를 봉헌할 예정이다. 꽃재교회는 김성복 감독의 부임 이후 사순절 기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40일 새벽기도회, 집중 전도하는 안드레 축제, 매주 금요일 열리는 찬양집회 예수인 기도회 등이 대표 적인 사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사역들은 교회의 신앙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고, 신앙의 감동을 교인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박용주 원로장로는 120년의 역사 속에서 선조들의 뜨거운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꽃재교회가 존재한다고 하며,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꽃재교회로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예수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원로장로는 증조부 때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며, 꽃재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다. 꽃재교회는 12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했다. 그 중 하나로 지난 3월에는 120주년 기념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해외 성전 건축과 함께,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교12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함으로써, 교인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꽃재교회는 120년의 역사를 넘어, 다음 세대를 통해 더 큰 부흥과 은혜가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할 것이다.

140년의 인연’ 한국을 찾는 스크랜턴의 후예들 (국민일보)

2025-03-25

기감 서울연회, 스크랜턴 업적 기리며 미국 감리교회와 협력 관계 추진 UMC 오하이오 연회 대표단 4월 방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사진)는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의료 및 교육 선교를 통해 조선의 발전에 이바지한 윌리엄 벤턴 스크랜턴(1856~1922) 선교사의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감리교회와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김성복 감독은 스크랜턴 선교사가 조선 땅에 온 지 140주년이 되는 올해, 스크랜턴을 파송했던 미국 감리교회(UMC) 오하이오 연회와 상호 방문 교류프로그램을 하며 스크랜턴 기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교계는 1885년 4월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1858~1902)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1859~1916) 선교사의 제물포 입항을 기점으로 한국 선교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140주년이 되는 올해 교파를 초월한 각종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감 서울연회는 이들보다 한 달 늦게 조선 땅에 들어왔지만, 의료와 교육 선교를 통해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우리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긴 선교사 스크랜턴을 기리는 기념사업에 좀 더 집중한다는 취지다. 다음 달 23일 내한하는 미국 오하이오 교회 대표들은 스크랜턴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상동교회 아현교회 동대문교회) 등을 방문하고 설교할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의 채플에 참여하며 한국 젊은이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방한 기간에 판문점 방문, 한국교회와 선교 협약 체결 등의 계획을 하고 있다. 서울연회는 이들의 방문에 맞춰 양화진 순교자 묘지에 스크랜턴 기념비 혹은 안내판을 세우고, 과거 동대문교회가 있던 자리에 스크랜턴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 8일부터는 서울연회 대표들이 답방 형식으로 미국 오하이오 연회를 찾아 두 나라 교회 사이의 새로운 선교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김 감독은 140년 전 동방의 가장 가난한 나라에 와 온 생애를 바쳐가며 복음을 전했던 스크랜턴 선교사가 뿌린 복음의 씨가 자라고 열매 맺어 한 연회를 이루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 후손들이 만나 140년의 인연을 기억하고, 다시 선교를 위해 협력하려는 모습에 스크랜턴 선교사는 천국에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북감리교회 오하이오 연회 파송 선교사인 스크랜턴은 1885년 5월에 조선 땅에 들어왔고 당시 제중원에서 활동하던 앨런을 도와 의료 선교를 시작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조선 땅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돌보는 일을 우선했다. 의료 선교는 물론이고 당시에 그가 세운 교회들 모두 민중이 살고 있던 열악한 지역에 있었다는 점이 그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힘들게 장사하며 살던 이들을 위해 설립한 상동교회, 아이가 죽으면 버리는 애오개 고개로 알려진 곳에 아현교회, 백정들이 모여 살던 곳인 동대문에도 동대문교회를 세워 소외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 그는 교육 사업에도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1886년 그의 어머니인 메리 스크랜턴 여사와 함께 설립한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은 고종황제로부터 이화학당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오늘날 이화여자대로 발전했다. 스크랜턴 선교사의 활동을 통해 세워진 학교와 교회는 후일 조선의 개화와 독립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화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크랜턴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대표적 인물이 바로 전덕기(1875~1914) 목사다. 스크랜턴에게 세례를 받고 목사가 된 전 목사는 공옥학교, 상동청년회를 견인하는 등 당시 구국 민족운동을 선도했고 독립협회 창립 회원으로 헤이그 밀사 사건, 국내 최초의 구국 항일 비밀결사체 신민회 창립 등을 주도했다. 기감은 미주연회를 비롯해 전국에 12개 연회로 조직되어 있는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교단이다. 이중 서울연회는 가장 규모가 큰 연회로 올해 감리회 선교 140주년에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기념 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 공연 (크리스찬 뉴스)

2025-03-04

신앙과 선교의 역사 재조명하며, 교회의 미래를 다짐하는 무대 마련 100년 후, 오늘날 우리도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말씀대로 역사 속 한 페이지 장식할 것 연극을 마친 뒤 김성복 감독과 출연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꽃재교회(김성복 감독,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는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선교 14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념 성극《너는 복이 될지라》를 공연했다. 3월 2일 오후 4시 꽃재교회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꽃재교회의 신앙과 선교의 시작, 그리고 3.1운동과 민족 독립운동 속에서 교회가 감당했던 사명을 되새기며, 오늘날 교회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극은 꽃재교회 교인들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연기까지 맡은 창작극으로, 신앙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다. 꽃재교회의 역사적 발자취 꽃재교회는 1905년, 동대문교회에 출석하던 최석훈 성도 가정을 포함한 일곱 가정이 자생적으로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며, 왕십리 심판서 댁 사랑채에서 독자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꽃재교회는 신앙과 교육, 그리고 민족 독립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며 성장해왔다.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교회 2·4·10대 담임이었던 이필주 목사는 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켰고, 14대 담임인 이규갑 목사는 일경에 연행돼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는 등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냈다. 또한, 꽃재교회는 단순한 신앙 공동체를 넘어 야학과 여학교를 운영하며 문맹 퇴치와 계몽운동에도 앞장섰으며, 여성 인권 증진에도 깊은 관심을 두며 수많은 여성 지도자를 배출했다. 기념 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 신앙의 유산을 재현하다' 연극 중 한 장면 이번 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는 꽃재교회 교인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극으로, 교회의 역사와 신앙의 유산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과거 선교의 시작과 3.1운동 당시 꽃재교회의 역할을 조명하며, 오늘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복 감독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성복 감독은 힘들고 어려운 때이지만 이 시대에 우리가 감리교회 안에서 감리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다.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눈물과 피를 흘리며 헌신한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우리는 그 신앙과 희생을 기억하고, 꽃재교회가 선교와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며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도록 기도하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윤문근 장로 창립 120주년 준비위원장 윤문근 장로는 올해는 한국선교 140주년이자 교회 창립 120주년인 특별한 해라며, 이번 성극을 통해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고, 교회가 민족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재교회, 신앙과 섬김의 사명을 이어가다 꽃재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현재에도 여전히 선교와 교육, 사회적 섬김을 실천하는 공동체로서 국내외 선교 사역을 확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와 평화, 복음의 가치를 전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성극의 단장을 맡은 이명재 권사는 꽃재교회 성극 사역의 목적은 성도들의 신앙과 교회 생활 속에서 위로와 회복을 이루고, 초신자와 기존 성도들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고백하며 참여하는 가족 단위 연극 참여 사례가 많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극에 참여한 한 성도는 아빠, 엄마, 아이들이 하나 되어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 꿈꾸던 신앙 공동체가 이루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꽃재교회는 선조들이 지켜낸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며, 미래 세대가 그 믿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꽃재교회는 앞으로도 선교와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꽃재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성극 《너는 복이 될지라》 공연 개요 일시: 2025년 3월 2일(주일) 오후 4시 장소: 꽃재교회 2층 그랜드홀 주최: 교회 창립 120주년 준비위원회 주관: 꽃재교회 문화부 문화사역위원회 창립 12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윤문근 장로 꽃재교회문화부장 이기헌 장로 단장 이명재 작.연출 황정원 배우 : 이명근, 김일, 김상일, 양경선, 김보미, 김주영, 귄경현, 이영순, 김지혜, 임계영, 주영,박찬희, 김가현, 송민우, 송채율, 원지은, 김하음, 김정후, 조민정, 신서현, 신해정, 박서하, 박서은, 안서준, 한서윤, 김로희, 김로아 특별출연 : 전현정 목사, 요스트 선교사 진행 : 박연화, 정금순, 양미연, 하민주, 김영숙 워십 지도 : 심미선 워십 :차명숙·이금화·김태정·윤화순 연기지도 : 남승화·최윤정 영상 오퍼 : 김경렬·유태현 음향 오퍼 : 김동호·강미래 조명 : 고성원 포토그래퍼 : 임준영 디자인 : 염광필 캘리그라퍼 :전영덕 행사 이모저모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극중 한 장면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리허설에서 인사를 연습하고 있다 귀여운 출연자들 전현정 목사가 반주하고 있다 귀여운 출연자들 귀여운 출연자들 인사하는 장로들 공연 관람을 위해 모인 사람들 김성복 감독이 공연 전 사진을 찍고 있다 손님을 맞이하는 장로들 손님을 맞이하는 장로들 손님을 맞이하는 장로들 인사하는 김성복 감독
1 2 3 4
  • 기독교 대한감리회 꽃재교회담임목사 : 김성복 감독
  • 04701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 164
    TEL: 02-2299-5412 | FAX : 02-2294-2489
  • Copyright 2014 BloomingHill Methodist Church.
    All Rights Reserverd. Designed by 스데반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