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BANK

“사랑하는 하나님! 헌금은 제일 많이 못 하지만, 기도만은 일등 하고 싶어요.”
내 안에 거룩한 열망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하나님과 비밀을 속삭이는 젤 친밀한 사이가 되고 싶고, 
아버지의 마음을 심쿵시키는 기도로 애정 듬뿍 받는 딸이 되고 싶다.

나의 영혼을 단정하게 가꾸는 믿음을 위한 투자, 기도는 하늘에 쌓는 적금이다.

하나님의 교육법으로 자녀를 가르치고 주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신 28:1).
주안에서 성경 말씀대로 자녀를 양육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가르쳐 주와 동행하기를 기도한다.
세상 가치관의 부모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자녀를 세우는 기도 먹이는 엄마가 되고 싶다.

엄마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너의 영원한 아버지께 구하라”
“엄마는 기도적금을 쌓을 테니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라”고 믿음으로 당당하게 말하자. 
어려서부터 크리스천의 진정한 아버지는 하나님임을 강조하고 
자녀의 삶에 예배, 말씀, 기도가 최고의 우선순위임을 가르치자.

천국은행에 첫 열매 기도통장을 만들고 기도적금을 믿음의 유산으로 선물 하자.
기도하는 파워있는 아이들로 자란다면 이보다 더 멋진 나를 위한 생애 노후사후보장보험이 있을까?

우리는 힘들면 “기도하라. 예배하라. 말씀 보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하고 선명하다. 언제나 답은 그 속에 있다. 복잡한 문제와 삶에서도, 언제나 말씀이 답이다. 
하나님이 답이다. 말씀적금, 기도적금, 예배적금 신앙의루틴이 삶의 힘이다.

     
생각을 많이 하면 사람이 보이고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이 보인다.
기도의 바람이 불어오면 교회에 생명의 꽃이 활짝 핀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하게 하신다.
성령이 이끌어내는 이 시대에 부름받은 사람들은

자신만을 위한 기도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하나님이 기도할 것을 알려준다.

기도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의 전부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생각하고 사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지금 당장 눈물기도ON

눈물이 메마른 시대, 우리의 영적 눈물샘 라헬의 눈물을 다시 회복하고 기도로 이어가자.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라헬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기도하는 라헬을 마침내 생각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셔서 요셉을 낳게 되었다.

나의 결핍은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의 순간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에 몸부림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탄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간절하게 기도했던 라헬에게 하나님은 베냐민을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주시는 좋으신 분임을 기억하자. 

이 시대 거룩한 사람들과

코로나로 고통 당하고 각종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신음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절망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자.

살아있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김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자.

기도가 없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고, 기도가 없이는 영적인 호흡을 할 수 없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한 사람의 세계를 바꾸는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내 생각을 차단하고 기도로 하늘 문을 열자.

난 오늘도 하나님이 부르신 아름다운 꽃재성전에서 믿음근성으로 
세상은 변해도 신앙은 변하지 않기를 간구하며 세상에서 젤 좋은 기도적금을 쌓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