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월 20일 속회공과
“믿는 자의 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35장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 눅10:19, 약4:7
세상은 끊임없이 비교하고 줄을 세운다.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준으로도 사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우월감과 열등감을 만든다. 앞에 서면 교만해지고, 뒤에 서면 위축된다. 그러나 성도의 삶은 다르다. 어디에 서 있든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라 믿고 감사하는 것이 믿는 자의 태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면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것과 구원받은 자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권세는 사용하지 못한 채 염려와 두려움 속에 산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눅10:19). 뱀과 전갈은 마귀의 세력을 상징한다. 믿는 자에게는 그것을 이길 권세가 주어졌다. 이 권세는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능력이다. 하나님이 우리 뒤에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권세다. 마귀도 그 권세의 근원을 알기에 인정할 수밖에 없다.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말한다(고후5:20). 대사는 파견한 나라의 권위를 대신 행사한다.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면 없는 것과 같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마귀가 예수님에게서만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에게서도 도망간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기 때문이다(요일4:4). 마귀가 주로 쓰는 무기는 염려와 두려움, 의심과 절망이다. 그것은 생각을 통해, 감정을 통해 들어온다. 의지로 쉽게 제어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의 이름으로 그것을 쫓아낼 수 있다고 한다. 두려움이 올 때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선포해야 한다. 염려와 의심도 마찬가지다. 입술의 선포는 믿는 자의 권세를 사용하는 행위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잠18:21).
믿음은 감각이나 징후에 근거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도 말씀이 말씀하셨기에 믿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막11:24). 먼저 의심을 대적하고, 말씀에 근거해 선포하는 것이 믿음이다. 느낌이 아니라 말씀 위에 서는 것이다.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라 하셨으면, 내 손을 얹고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주어진 권세를 사용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가 무기력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안 된다는 믿음도 믿음이다. 안 된다고 말하면 안 된다. 두려움과 의심을 반복해서 말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그러나 말씀에 근거해 선포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원하시기 때문이다. 세상을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적 싸움 가운데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가 있다. 위임된 권세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는 자의 삶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정작 하나님이 주신 힘을 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려운 문제 앞에서 나는 ‘걱정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믿음으로 맞서는 편’인가요?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 나눠봅시다.
2. 도저히 내 힘으로 안 되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거나 선포했더니 마음이나 상황이 달라진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볼까요?
* 헌금 - 봉헌찬송: 93장, 기도: 속장
* 폐회 – 주기도문
* 요절 -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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