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3월 13일 속회공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사랑”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99장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 삼상16:7, 요21:15-18
세상 종교 가운데 자기 신을 아버지라 부르는 신앙은 기독교밖에 없다. 아버지는 자녀가 서툴다고 화를 내기보다 그 마음을 먼저 본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가 큰일을 하기를 요구하시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작은 일들을 기쁘게 받으신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스바냐 선지자가 “하나님이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은 자녀 때문에 기뻐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무엇을 했는가 보다 어떤 마음으로 했는가를 보신다. 예수님이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신 것도 액수가 아니라 마음 때문이었고, 하나님이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는 중심을 본다”라고 하신 것도 같은 뜻이다. 그래서 예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라면 실수와 부족함까지도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사람이 부모에게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랑받는 것도 큰 기쁨이다. 그래서 부모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은 자녀가 부모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예배하고 헌금하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며 사는 삶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가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복이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마5:39-41)
예수 믿는 사람은 억지로 오리만 가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십 리를 더 가는 사람이다. 손해 같아 보여도 기꺼이 가는 이유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자신만을 위해 살던 사람이 남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변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공부해서 남 주고, 돈 벌어 남 주고, 성공해도 나누며 산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하나님이 다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생각하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신 것도 사랑을 묻는 질문이었다. 베드로는 “주님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십니다”라고 고백했고 그 고백대로 평생 복음을 위해 살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었다고 전해진다. 사랑했기 때문에 고난도 감옥도 죽음도 두렵지 않았다. 세상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좋은 것은 없다.
1. 하나님은 완벽함보다 ‘마음(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요즘 나의 예배나 일상은 의무감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져 있나요?
2.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양보하거나 손해를 보았는데도 오히려 내 마음이 기뻤던 적이 있다면 함께 나눠볼까요?
* 헌금 - 봉헌찬송: 304장, 기도: 속장
* 폐회 – 주기도문
* 요절 -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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