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1월 10일 속회공과
“끌려가는 자, 달려가는 자”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552장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 수 24:15, 빌 3:13-14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서 출애굽의 여정을 완수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일을 했다. 여호수아의 고민은 자기에게 분배된 땅에서 살아가게 될 각 지파들이 한 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여호수아는 세겜에 각 지파의 두령급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 앞에서 지나온 날들을 회고한다. 우리가 평안을 누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돌보심 때문이었다는 것, 말로 다 할 수 없는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이 지키셨고 승리를 거두도록 도우신 것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못을 박듯 이렇게 말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수24:15)
성경은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겼다고 한다.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수24:31)
“코뚜레”는 소의 코청을 꿰뚫고 거기에 끼는 고리 모양의 나무를 말한다. 농경문화에서 소는 최고의 일꾼이고 재산이었다. 소를 부리기 위해서는 꼬를 뚫어 고리를 연결한다. 그러면 아파서 끌려가게 되어 있다. 코에 피어싱하는 것이 전부 코뚜레이다. 즉, “코를 뀄다”라는 말은 꼼짝 못 하게 됐다는 뜻이다. 고대 시대에 전쟁에 지면 그렇게 코, 귀, 혓바닥이 꿰어져 끌려갔다. 꼼짝 못하고 끌려간다. 너무 괴롭고 초라하고 고통스럽다.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울은 끌려간다고 하지 않았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달려간다고 했다. 자신이 달려가는 것과 끌려가는 것은 다르다. 끌려가는 것은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달려가는 것은 즐겁고 기쁜 일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했던 사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행26:14) 신앙생활의 비결은 끌려가지 않고 쫓아가는 것이다. 나를 주님을 따라간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바울은 고생을 많이 했지만, 다 사서 한 고생이다. 그런데 그것이 다 좋았다. 좋아도 너무 좋았다.
1. 요즘 나에게 억지로 끌려가듯 신앙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있지는 않나요?
2. 한 해 동안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싶은 부분 또는 사역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 헌금 - 봉헌찬송: 찬송: 430장, 기도: 속장
* 폐회 - 주기도문
* 요절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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