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2월 7일 속회공과
“금 방패, 유리 방패”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15장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 왕상10:16-17, 시18:1-2
솔로몬이 금 방패를 만들었다.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왕상10:16-17) 금 방패는 멋지고 화려하며 무엇보다 비싸다. 솔로몬 왕은,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큰 방패를 이백 개나 만들었는데, 그것은 전신을 가릴 수 있는 진지 방어용 방패를 뜻했다.
금 방패는 솔로몬의 영광과 부의 상징이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했고 성전까지 지은 인물이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우상 숭배자로 생을 마쳤고, 그 교만과 타락의 상징이 된 것이 바로 금 방패였다. 과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금 방패는 방패로서의 본래 기능이 없다. 금은 쉽게 뚫어지고 찢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패는 금으로 만들면 안 된다. 아무리 비싸도 그것은 창도 칼도 막아주지 못한다. 금 방패를 들고 있으면 죽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세 대륙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다른 대륙을 정복하러 갈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목이기에, 이집트, 시리아, 바빌론, 앗시리아, 페르시아, 로마, 오스만, 독일, 영국 등에 계속 짓밟혀 왔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강대국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어느 한쪽을 선택하여 붙어야 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항상 실패했다. 항상 잘못 붙어 침략당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치욕스러운 역사를 반복한 것이다.
사실 이스라엘이 그렇게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에 계속 실패할 수밖에 없던 것은 그저 단순히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은 아니었다. 본질적인 이유는 그들은 그렇게 살면 안 되는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즉,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계속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려고 했다. 즉, 그들이 선택에 실패해서 침략당하고 망하는 것은, 바로 그 선택 때문에 하나님이 내린 심판의 결과였던 것이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146:3)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른 것을 방패 삼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이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사31:1-3)
강대국은 화려한 금 방패라는 말씀이었다. 멋있고 강해 보여도 금 방패는 방패로써 기능이 발휘될 수 없다. 칼과 창이 날아올 때 막아주지 못한다. 그래서 강대국들로 방패 삼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내가 방패 삼았던 기억이 있습니까?
2. 내 삶에 하나님만을 방패 삼기 위해서 내가 의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 헌금 - 봉헌찬송: 찬송: 357장, 기도: 속장
* 폐회 - 주기도문
* 요절 -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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